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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숙미 vs 상큼이, 신구배우조화가 돋보인 영화 세 편!

쌍코미 |2012.10.30 03:46
조회 54 |추천 0

 

 

 

 

올해 첫 1000만 돌파 한국영화의 영예는 물론

한국영화 관객수 신기록을 세운 도둑들의 포인트는

능숙하고, 완숙미 넘치는 데뷔가 오래된 중년(?) 배우들의

농익은 연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워낙 연기를 잘 하는 분들이었고,

 

 

 

액션도 겁나 장난아니어서 눈이 쉴 수가 없었는데 그 중에서 더 돋보였던 것은

첫 스크린 도전에서 10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한국영화 신기록을 세운

배우 김수현군의 연기도 한 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눈에 익은 배우들의 총집합 속에서 완전 상큼이 역할을 하며

젊은 여성층을 팍팍 견인했던 그의 공도 작다고는 볼 수 없었죠!

이처럼 요즘은 신구배우들의 조화가 돋보이는 영화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 중 제가 기대했고, 기대하는작품 3편을 소개해볼게요~

 

 

 

 

 

 

첫 번째 영화는 11월 8일 개봉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입니다!!

그간 많은 영화에서 킬러, 군인, 이장님 등 다양한 역할로 스크린에서

종횡무진한 중년액션돌 정재영씨가 이번 영화에서는 진짜 형사 최형구라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공소시효가 지난 연쇄살인범이 자신의 범행을 담은 자서전을 출간해

베스트셀러가 되고 그를 추격하는 독종 형사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정재영이라고 하면 진짜 두 말 없이 저는 영화관으로 달려가는 편입니다.

믿고 보는 배우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닌게 정말 연기 하나만큼은

끝장나는 배우고, 어떤 캐릭터를 맡더라도 기깔나게 소화해내는

대단한 능력이 있는 배우라고 생각해요. 그동안 왠지 형사 역할을 많이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지만 진짜 '형사'는 이번 영화에서 처음이라고 하니

이 남자의 정의로운 모습 또한 믿고 보려고 합니다! 실제로 시사회 평을 보니

소름돋게 잘 만들어졌다고 하더군요 음하하하하!

 

 

 

 

 

 

정재영과 함께 호흡을 맞춘 신예배우는 이번 <내가 살인범이다>로 첫 스크린에 도전하는

배우 박시후입니다.

드라마에서 아주머니들의 마음을 싸잡아 흔들었던 꼬픈남의 대명사로 참 유명한 배우인데

이번에는 아주머니들의 마음을 조금 아프게 할 연쇄살인범 이두석 역할을 맡았습니다!

"영화란 이런 것이었구나......" 할 만큼 혹독한 첫 데뷔식을 치뤘다고 하는데요?!

액션이면 액션, 드라마면 드라마 모자랄 부분없이 충분히 소화해낸다고 하고,

그 선한 미소가 소름돋는 악마로 보인다고 하니 말 다했네요 ㄷㄷㄷ

 

 

 

 

 

 

파격적인 소재부터 액션스쿨 출신의 정병길 감독님의 혼신을 담은 죽이는 액션까지.

뭔가 눈호강 심하게 할 것 같은 영화라서 다음주 개봉하자마자 뛰쳐가보렵니다!!

좋은 성적있길 기대하겠습니다!!!

 

 

 

 

 

 

두 번째 소개할 영화는 진짜 말이 필요없는 단 하나의 형용사를 가진 영화

제 69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에 빛나는 <피에타>입니다.

개인적으로 조민수씨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팬으로써 드라마 피아노때의 모습을

너무나 잊지못하는 오랜 팬으로써 이번 영화가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더군다나 김기덕 감독님의 작품이니까요 *^^*

 

 

 

 

 

 

피에타에서 아들을 잃은 엄마 '미선'역을 맡은 조민수씨는 무려 1965년생입니다.

그러니 내년이면 50을 바라보는 나이라는 말인거죠...

하아... 그런데도 어쩜 이렇게 아름다우시며 연기에는 점점 혼이 깃드는걸까요?

작품을 고르시는 기준이 까다로우신건지 좀처럼 스크린에 오랫동안 보이지 않다가

강렬한 영화 <피에타> 통해 또한번 그녀의 헌신적인 연기를 증명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말문을 잇지 못할만큼 연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었죠!

 

 

 

 

 

 

그리고 그녀와 같이 호흡한 신예배우는 바로 이정진씨입니다!

2002년부터 두각을 나타내던 그도 신예라고는 할 수 없지만 조민수씨에 비해서는

신 / 구 확실히 나눠지는 배우이기에 이 영화를 꼽아봤습니다!

그리고 사실 크게 이정진이란 배우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었지만

이번 영화를 통해 또 하나의 보석을 발견한 것 같아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시키 나쁜시키를 연발하며 영화를 봤는데 욕 나올만큼 리얼한 연기였으니까요 ㅋㅋ

 

 

 

 

 

 

마지막 영화는 요즘도 즐겨보느 영화 <써니>입니다!!

포스터에서부터 신 / 구가 딱 나눠져있는 이 구도 캬아~~~

최근 응답하라 1997로 인해 90년대 가요들이 주목받고 과거 여행이

많이 유행이 됐었는데요? 써니와 같은 시절을 보낸 어머님들이 이 영화를 통해서

추억앓이를 꽤나 많이 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려 ㅋㅋㅋㅋㅋ

 

 

 

 

 

 

스크린이나 브라운관에서 조금씩 봤을법한 귀엽고 또 귀여운

배우들이 모여서 어떻게나 그렇게 1980년대를 잘 표현한건지 기특해죽겠는

칠공주들입니다 ㅋㅋㅋㅋ 영화프로에서 봤는데 따로 레슨을 엄청 열심히

그리고 재밌게 받았다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일곱명의 어린 배우들 중에서 그 누구 하나도 덜하고 더하지 않았던

진짜 예전부터 알고 지냈던 것처럼 그녀들의 단합이 참 돋보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질 수 없겠죠?

칠공주들은 이윽코 자라게 되어 25년이 지난 후 한 아이의 엄마,

한 남자의 아내, 한 가정을 책임지는 성숙한(?) 여자가 되어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두들 자신들의 화려했던 과거를 가슴 속에 꽁꽁 숨긴채말이죠 ㅋㅋㅋ

영화를 보면서 포텐 터져라! 포텐 터져라!를 마음 속으로 외쳤는데

나미의 딸을 괴롭히는 일진지지배들을 혼내줄때 명품백으로 머리를 후려칠때

10년 묵은 채증이 내려가듯 편안해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인지 1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날때마다 보게 되는 그런 기분 좋은 작품이네요!

 

 

3편 다 한국영화로 준비를 했지만

해외에도 이런 신구배우들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영화들도 참 많지요!

제가 좋아하는 저스틴 팀버레이크도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함께 영화를 찍기도 했구요,

이렇게 완숙미 넘치는 배우들과 상큼함이 돋보이는 배우들이 만나

서로서로 큰 시너지를 일으켜서 더 좋은 영화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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