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얼마나 만났다고 이러니?
걔 뭐가 그렇게 좋다고 이래..?
바보야 더 아프게도 누군가랑 헤어져 본적도 있으면서....왜 이러는 거야?
먼저 너 싫다고 맘에 없다고 한 사람이 첨이라서 그래? 자존심 때문에?
것도 아님 넌 점점 더 걔가 훨씬 좋아지고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핵폭탄처럼 이별이 툭 떨어져서 그런거야?
것도 아님 헤어지고도 그 사람을 지척에 두고 있어서 신경이 더 쓰여서 그런거야?
바보야 걘 너 싫다잖아 이젠 아니라잖아
니가 울면서 전화를 하고 만나서 이야기를 해도
노력했는데도 걔는 마음이 이젠 안그렇다잖아 바보야
왜 정신을 못차려 ..,
걔가 키가 크길 하니 얼굴이 잘생겼니 하다못해 몸매가 좋길 하니
만나면서도 힐 한번 제대로 못신는거하며 그 짧은 팔다리땜에 고민 해놓고
왜 헤어지고 나니깐 그런건 생각도 못하고 자꾸 좋은것만 떠올리는거야 이 멍충아
너도 남자 차봤으니깐 알잖아
딱 이렇게 누구 차본적 있잖아 그때 니가 그 사람들 신경이나 썼니?
아니잖아 하나도 안아팠잖아 그냥 또 생각해야 될 내 문제가 넘쳐서
만나야 될 친구들이 있어서.... 그냥 그랬잖아....
한번씩 떠오르는 그런거지... 다시 만나고 싶은건 아니였잖아
바보야.... 그런데 무슨 미련이 남아서 왜 자꾸 헛된 희망으로 자신을 괴롭혀...
그 사람이 너한테 준 상처를 생각해
기운없어 축 쳐져 있는 딸 걱정하는 부모님을 생각해
딱 보면 모르냐 그 사람은 너한테 이젠 정말 아무런 미련도 감정도 없는거야
오히려 불편해하면 불편해하지...
그런데 뭘 믿지도 않는 신까지 불러가며
답 없는 넋두리나 하고 있는거야 ....
잊자 잊어야 돼
이 마음 이 감정 다 한 때야
정신차려 바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