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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척 지내기 이제 힘들다.

지나가는남자 |2012.10.31 00:39
조회 6,859 |추천 2

안녕하세요 머리에 털나고 처음으로 네이트 판을 써보내요

항상 눈으로만 봣엇는데 오늘은 이렇게 몇 글자 남깁니다.

저는 몇달전에 지인의 소개로 한여자를알게 되고 사랑하게 됫습니다.

얼마 만나진 않았지만 짧은 기간안에 이러저러한 일들로 이 사람과 서로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많이 가까워졋습니다. 이전에도 여자를 많이 만나봣고 오래도 사귀어 봣는데 결혼까지 생각하게 만들어준

여자는 이여자가 처음이었습니다. 누구나 겪는 것처럼 싸우고 다투고 하엿는데 제가 술을 너무 좋아해서 술마시면 전화해서 욕도 하고 못되게 많이 했습니다 욕을 하셔도 할말이 없구요..

저하나만 보고 저하나만 생각했던 이여자는 너무지쳐버려서 절 떠나가게 되었습니다.

연락해보고싶고 잘지내나 궁금하기도 하고 하지만 더이상 그여자에게 말을 붙여볼 염치도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너무 보고싶고 너무 하고 싶은 말이 참기 힘들어 이곳에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야.. 미안하다 너가 나한테 이소리 듣고싶엇을텐데 마지막까지 똥고집 부려서 미안하다.

  미안하단 말이 뭐가 그리 어렵고 자존심이 상해서 그랫는지... 너무 보고싶다. 시간을 돌리고 싶다

  우리 처음만나서 수줍게 웃으면서 무슨말을 할까 고민하면서 어색하게 웃는 그때로 ..

  돌아갈수가 없어서 더 아련한 거겟지? 그리고.. 아직도 난 너 기다린다.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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