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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길냥이가 이제 약을 먹었습니다.

티타임 |2012.10.31 11:38
조회 6,864 |추천 23

불쌍한 길냥이가 약을 먹었습니다. 거부감을 느끼고 안먹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입니다.

캔의 어육을 섞으니 비린내와 섞여서 약냄새가 안나나 봅니다.

음냐음냐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흡족해집니다.

어찌되었건 이런식으로 3일치 약을 잘 먹어주면 금새 건강해질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듭니다.

빨리 나아서 진심으로 응원을 보내주시는 여러 캣맘분들의 걱정을 덜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녀석이 음식을 다 먹은 후에는 자리를 깨끗히 치우고 오니까 길냥이에게 밥을 줘서 동네가 지저분해진다고 화내시는 분들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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