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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쓰시던 세라젬 저 주셨어요ㅠㅠ

할머니 짱! |2012.10.31 17:48
조회 2,521 |추천 3

요즘 허리가 안좋아져서 물리치료를 받느냐고 병원갈 날이 많던 저.. 만족

맨날 아프다는 핑계로 시골에 계신 할머니를 못찾아 뵌지도 너무 오래 되서

오랫만에 할머니께 다녀 왔는데.... 제가 허리가 안좋다는걸 아신 할머니가..

쓰시던 세라젬을 저한테 주셨어요 ㅠㅠ

 

젊었을때 건강이 최고라고 .. 할머니는 다 늙어서 이제 필요 없다고 하는데..

왠지 뭉클 하더라구요 ...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할머니한테 효도 한번 못해드렸는데..

맨날 이렇게 얻어만 가니 .. 할머니한테 너무 죄송스러워요 통곡

 

다음에 할머니 댁에 갈 때는 세라젬 보다 더 좋은 거 사들고 가야겠어요!

 

추천수3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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