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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첫사랑?

돌쇠 |2012.11.02 18:30
조회 918 |추천 6

몇일만이죠 여러분

엉엉엉

저 많이 힘들었어요

왜냐구요

그냥 이런저런일로.....

 

부모님께 제일 많이 죄송하네요

평생 잊지못하실 상처 드린거같아서

절대 보고 계시지 않으시겠지만 엄마 아빠 많이 사랑해요

 

 

 

 

 

 

 

 

 

 

 

으아

저는 왜 사는걸까요

으악으으악악

 

살기싫다

 

 

는 무슨 사는게 너무 행복하네요

제 곁엔 부모님이 있고 동생이 있고 준수가 있으니까요

 

 

 

저 좀 어려질게요

제가 진짜 해서는 안되는 말을 했어요

아빠한테

 

아빠가 어려서부터 저한테 되게 잘해주시고 막 그랬거든요 어느 부모님이나 그렇겠지만

특별히 더 그러셨는데

 

 

아빠가 저한테 미안하다고 했어요

따지고 보면 이세상에 자기가 원해서 태어난 사람이 아무도 없잖아요

근데 왜 저는 그랬을까요

 

 

 

제가 말했었나요 저는 중학교 2학년? 부터 약을 먹었어요

자살시도 네 해봤어요

 

그때마다 부모님 가슴에 대못 하나씩 박은거잖아요

저때문에 매일 열심히 일하시고 다 해주시고 풍족하게 먹여주시고 막..

다 저에게 맞춰주시는데 저는 왜 힘들게밖에 못할까요

 

 

 

 

 

저는 어려서부터 한번빠지면 진짜 아무것도 안보고 푹 빠지는? 그런 경향이 있었어요

그게 사람이든 물건이든 행동이든

그래서 부모님은 한 친구하고만 너무 깊게 사귀는걸 원치 않으셨어요

제가 그래서 상처받은 경우가 많거든요

 

준수 만나고 그래도 친구라고 매일 붙어다니고 이러시는거보고 네 다행이라고 생각하셨데요

그래도 많이 웃고 밖에도 나가고 그러니까

근데 제가 많이 다르데요

저 전학가요

눈치채신거 같아요

 

 

 

 

이번학기 마치고 겨울에 가요

으아

살려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제 얘기만 했네요

또 막 네

 

 

 

 

 

 

 

준수는 어제부터 공부를 겁나 열심히 할꺼라면서 새벽까지 독서실에서 살꺼라면서 저에게 말했어요

어제 11시쯤에 화장실 갔다가 오면서 보니까 준수는 엎드려서 잘자고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준수가 하고싶은거 했으면 좋겠어요

 

준수는 뮤지컬을 하고싶데요

연기도 하고싶고 콘서트도 해보고 싶고

 

그냥 평범한 직장에 다니면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 막 오순도순 사는게 최종 꿈이래요

 

저는 그 꿈을 이뤄줄수 없잖아요

준수가 정말 좋은사람 만나서 좋은 가정 꾸리고.... 라는 생각을 어제 해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몇살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웃기죠

 

 

제가 그래요... 준수도 그래요...

오늘도 아마 준수는 1시?2시?에 나올꺼 같아요

저는 버틸수 있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볼게요

 

 

공부도 겁나 열심히하구요

 

 

 

수능보는 누나 형들

6일남았네요

화이팅 진짜로

 

다른 분들도 화이팅

힘내요 모두

우리모두 행복한 하루

유후

 

 

 

 

애정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해요

 

그럼 안녕

 

 

!!!!!!!!!!!!!!!!!!!!!!!!!!!!!!!!

추천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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