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사랑해 해주고 아껴줄거라 생각했다
내주위 사람들 조차도 그렇게 생각했다
너만한 남자 없다고들 했다
그래서 난 너에게 많이 사랑받고 싶고 사랑하고 싶어서 너와 시작했다
초반은 잘하더라 초반이라고 해봤자 일주일?
근데 점점 연락도 뜸해지고 맨날 술먹고 친구만나고 나는 항상 뒷전이였다
내가 자기꺼가 됬다고 생각했는지 남에겐 친절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나에게는 한없이 속좁고 배려없고 욱하더라
그런데 웃긴건 주위사람들이 너가 나에게 한없이 잘해주고
나밖에 모르고 너가 나에게 쩔쩔맨다 생각한다는 거다
우리 첫 백일도 너가 시험이 있다해서 공부해야한다해서
나는 이해해줬다 근데 공부는 얼마나 했는지 모르겠지만 저녁에 술마시고 있단 널 보며
이런 너랑 사귀고 있는 내가 진짜 한심하고 불쌍했다
너가 너의 가족들이랑 있건 친구들이랑 있건 연락이 잘된적은 한번도 없었으며
잠이 워낙 많던 너가 깰때 까지 연락 기다리고 , 연락 잘안하는 너의 연락기다리고
기다림의 연속이였다
그리고 왜 나에게는 뭐든 안된다 싫다 하는건지....
애교좀 부려달라해도 싫어
우리 사귀기기전 때 애기하자해도 싫어
같이 공부하자해도 싫어
모든안되 싫어
애정표현도 어찌그리안해주는지
너랑사귀면서 나한테 매력이 없는것같은 느낌마저들더라.
그래서 너한테 더 어리광부리고 사랑해란말 해달라 하고
이쁘단말 해달라 하고.....
비참하기도 했다.
참 고맙다
좋은 경험하게 해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