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
따듯한 핫초코 한 잔이 생각나는거 보니 가을의 끝이 다가오구 있네요.
예쁜 단풍낙엽 하나하나 떨어질때마다 괜스레 마음이 짠 해옵니다.
감성터지는 이 가을끝에 벌써 4회를 맞는 전국 대학생 재즈 페스티벌 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단풍이 물든 가을 산을 취재하자!! 했지만 ...아직 물들지 않은산에 눈물을 흘리고 있었지만
서울경기 4조 권혜진 CL의 연락을 받고 달려간 전.재.페 랍니다.
아직 푸르른 가을산입니다..
자! 이제 잡말은 그만하고 전국 대학생 재즈 페스티벌 에대해 알아 볼까요

전국 대학생 재즈 페스티벌은 대학생,교류, 나눔을 모토로
축제의 기획에서부터 실현까지 대학생들의 열정을 기반으로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멋진 기획을 실현 시키는 전재페의 기획단 'JAM'은 재즈의 대중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재즈선율의 전파하고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만들어 문화공연의 나눔을 실현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2010년 02월 제1회 전국 대학생 재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제2회 <2011.02. The이상한 나라 in전재페> 제3회 <2012.02. Jazzy, 달콤하게>
그리고 제4회 <2012.11. 재즈,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까지 짧지만 강렬한 행보를 해왔습니다.
한강 플로팅 스테이지에서 펼처진 제4회 전재페!
여기서 잠깐 한강플로팅 스테이지(물빛 무대)란?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공연장으로 수면위의 공연장이며 추운겨울날엔 사진과 같이 유리문이 닫혀 포근한 카페공간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한강플로팅 스테이지는 여의나루역 2번출구에서 마포대교 방면으로 쭈우욱 걸으면 나오는데요?
가는 동안 다양한 동상들과 아름답게 가꿔진 한강공원과 은은하게 공원을 감싸주는 가을 노을 까지....
재즈 공연을 보기도 전에 가을분위기에 심취하여 셔터를 누르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전재페에는 재즈만 있다?! No~ No~
다양한 부스프로그램으로 재즈관람자들에게 소소한 재밋거리를 주었는데요
특히 해외안전 여행 서포터즈의 부스행사는 지식도 쌓고! 유쾌하고!! 상품까지 푸짐했는데요!!!
권혜진CL은 뽑기이벤트에서 1등상품을 뽑아....하루종일 싱글벙글이였습니다. (저는.. 경품인 캔커피를 마시면 쓰린속을 달랬습니다.)

특히 해외 안전 여행 가이드북과 비법노트는 어느나라를 가던 안전정보와 현지관습에 대한 정보를 통해 미리미리 대비할 수있으니 자그마한 책자가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핫초코 처럼 달달한 재즈를 즐기러 가보기전에!
재즈에 대해 잠깐 알아보고 가볼까요?
Jazz : 미국 흑인의 민속음악과 백인의 유럽음악의 결합으로 미국에서 생겨난 음악을 말하는데요?
리듬과 프레이징 같은 것은 아프리카의 특유의 음악감각에서
악기와 멜로디 하모니는 유럽의 전통적인 수법을 따랐다고 합니다.
제4회 전재페에선 설렘-사랑-이별-회상 이라는 연애의 4단계를 재즈로 표현했습니다.
설렘
누구나 한번쯤은 설레임이라는 감정을 느껴봤을꺼라 생각합니다
처음 그녀를 봤을때의 설렘.... 답장이 올까? 조마조마 콩닥콩닥거리는 마음과 어떻게 다가갈까 발을 동동
많은이들이 공감하는 이러한 설레임의 행동을 정말 잘 표현해주었는데요
설렘의 파트는 [T.B.P 사운드 박스 유닛] 이 연주하였습니다.
T.B.P는 Tapper 조커, Bass kingdom, Piano★Jin 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유닛입니다.
<연주곡 : 사랑하기 때문에 / Isn't she lovely / Your are the sunshine of my life 외 4>
전재페에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설렘을 주려 모인 T.B.P
앞서 말한 콩닥 콩닥 , 동동 거림과 정말 잘어울리는 탭댄스 였습니다.
재즈하면 피아노와 베이스 드럼 어쿠스틱기타 만 있는줄 알았던 저에게
탭댄스 + 재즈 = 환상
이였습니다.
앞서 재즈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했지만 아프리카의 리듬 + 유럽의 악기를 접합 시킨것이 재즈라 설명드렸는데요
탭댄스를 접목 시킨것도 입이 벌어졌는데 이젠 아프리카의 악기까지..!!!!
그동안 약간의 느릿하고 끈적끈적한 재즈로 설렘을 어떻게 표현할까 했지만
다양한 퍼포먼스로 톡톡튀는 공연을 보여준 T.B.P 사운드 박스 유닛 이였습니다.
막간을 이용하여 멋진 베이스 독주를 보여준 Bass kingdom 일렉 베이스로 재즈를 연주하는것은 처음 봤기때문에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또한 3인조로 구성된 유닛에 관객석에서 튀어나와 갑자기 즉흥적으로 드럼을 쳐주신 아무개님의 등장으로
공연은 최고조에 달했고
T.B.P의 공연은 관객들을 설레이게 하는데 충분하였습니다.
이러한 T.B.P의 공연에 많은 사람들이 걷다가 자전거를 타다가 잠시 앉아서 연주를 즐기고 가셨습니다.
사랑
설레임이 끝나고 고백에 성공하면
밤이깊고 새벽이 올때까지 전화기를 붙잡고 알콩~달콩한 사랑을 속삭이고
끊이지 않는 흐믓한 미소에 취해 온세상이 아름다워 보일 단계이죠??
이 주제는 [이상한 나라의 달리스]가 맡았습니다.
<연주곡 : 환생 / 난 사랑에 빠졌죠 / 사랑밖에 난 몰라 외4곡>
상큼 발랄 달콤 쌉싸름한 팝재즈 밴드 달리스는 사랑의 아름다운을 재즈로 표현 하였는데요
그룹이름이 참 특이하였는데 보컬과 건반을 맡은 남달리님의 이름을 따서 만든 그룹이라합니다.
이상한나라의 달리스의 특징은 보컬<남달리>의 청아하고 어느 누구나 들어도 이쁘다!!! 라 말할수있는
음색이였습니다. 비슷한 보컬음색으로 요조를 예를 들을수 있을거같네요
노래면 노래 건반이면 건반 미모면 미모 팔색조의 매력을 갖고계신 보컬분의 보이스에 흠뻑빠져 헤어나오지 못했답니다
사랑하는 연인끼리 혹은 좋아하는 친구끼리 이상한 나라의 달리스의 사랑노래를 들으며
사랑을 쌓고 우정을 쌓아갔습니다.
2부 공연이 끝나고 전재페의 엄청난 이벤트!!!! 24K 커플링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사전에 페이스북이벤트로 당첨자를 뽑고 아름다운 한강 플로팅 스테이지에서 고백할 기회와 더불어
24K 커플링까지 준 엄청난 이벤트!!!
이벤트 당첨자는 21살의 어여쁜 여학생입니다.
많은 관객앞에서 떨리지만 남자친구를 위해 나탈리콜 l-o-v-e를 불러준 이벤트 당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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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더불어 많은 관객들이 부러움과 21살 커플의 풋풋함과.... 슬픔에 울부짖고 몸부림 쳤습니다.
멋지게 커플링을 주는 마무리로 이벤트는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어느덧 뉘엿 뉘엿 해는 저물어가고 권혜진cl과 함께 대한민국의 전통술 막걸리 한잔을 하며
다시 본공연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별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법이죠. 그녀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나처럼 울고 있을까?
술한잔 기울이며 떠나간 그여자,그남자 생각나게 하는 파트 였습니다.
3부를 맡은 박민국 퀼텟 +1 <연주곡 : 찬비 / 편지 / Good bye / Don't explain / Ain't No Sunshien>
2인조는 듀엣 3인조는 트리오 처럼 퀄텟(Quartet)은 4인조를 부르는 말입니다.
박민국(드럼)퀄텟에 조승민(보컬)의 조화로 이별을 더욱더 애절하게 노래했습니다.
보컬의 음색은 2부에서의 톡톡튀는 목소리에 비해 굵고 어두운 보이스였습니다.
이런한 보이스 덕분인지 '이별' 이라는 주제에 너무나 잘맞고 21살의 실력이라고 믿기지 않을
노래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셨습니다.
전통 재즈그룹 퀄텟의 연주로 Jazzy한 눈물을 적실 수 있는 공연에
옆구리시리게하는 가을 바람과 더불어 플로팅스테이지 옆에보이는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까지
음악 과 더불어 배경까지 더해져 환상적인 앙상블을 이루었습니다.
두번째곡인 '편지' 는 슈퍼★에서 '먼지가되어'라는 곡으로 다시한번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김광진님의 곡인데요.
보컬의 애절하고 건반의 흐드러지는 연주는
이별을 겪고 슬픈노래를 찾아다닐 그 당시가 생각나게 할 정도였습니다
마지막 곡인 Bill Withers - Ain't No Sunshine 이였습니다 국민가수 G.O.D의 '그대 날 떠난 후로' 의 원곡이기도 하죠
화려한 테크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전재패의 마지막 파트
회상
가슴아픈 이별의 시간이 길어지다보면 설렘-사랑-이별 전부 추억으로 가슴속 한 구석에 자리잡게 되는데요
때로는 웃으며 때로는 눈물이 나는 그러한 추억들이 있기에 우리들의 삶이 다이나믹한게 아닐까 잠시 생각이듭니다
4부를 맡은 HeartFelt <연주곡 : 꿈에 / 우울한 편지 /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외4곡>
사랑했던, 그리운 누군가를 마음으로 느낄수 있도록 연주하겠다 라고 했는데요
첫곡 부터 사색에 잠기게 하는 박정현-꿈에 (원곡 조덕배) 였는데요 가사하나 하나 다시 곱씹어보니
마음은 싱숭생숭 눈가는 촉촉 해졌습니다.
우리 옛날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고 있네요
이건 꿈인걸 알지만
지금 이대로 깨지않고서
영원히 잠잘수 있다면 <박정현 - 꿈에 中>
M본부의 인기 프로그램 나는 7ㅏ수다에서 가수 김연우 씨가 불러 더욱 유명해진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재즈풍으로 들었더니 또 색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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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tfelt의 환상적인연주를 마지막으로 집으로가는 길 마포대교 밑에선 또다른 음악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낮에는 자전거.산책 탁트인 풍경이 예술인 한강이라면
밤에는 공연과 문화 그리고 야경이 조화가 이루어지는 한강인데요
이 아름다운 한강에서 펼처진 제4회 전국대학생 재즈페스티벌은
재즈의 변방국 한국에게 재즈를 알리고 재즈로 소통하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설렘-사랑-이별-회상 이라는 4가지의 주제로 웃고 울고 따듯함까지 느끼게 해준 전재페.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는 내내 귓가에 재즈가 맴돌았습니다.
가을의 끝무렵에 따듯한 핫초코 한잔 하시면서 재즈에 빠져 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출처: 영삼성
[원문] [서울/경기8조 윤두호] 가을의 끝에서 재즈를 만나다. <전국 대학생 재즈 페스티벌>
http://www.youngsamsung.com/culture.do?cmd=view&seq=67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