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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참 서럽고 무서워서 못살겠네요....

하.. |2012.11.05 16:58
조회 277 |추천 3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는 걸까요...?

어려서 부터 가난하지만 양부모님과 듬직한 형을 보며 저희 가족은 서로 의지하며 살았지요..

하지만 어디서 부터 꼬인것일까요..?

정말 가슴아프고, 가난이란게 서러워 울고싶지만 울수도 없는거 같네요..

올해초 , 저희 아버지는 직장을 잃으셨고, 최근에 , 어머니는 암 의심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어디 하나 말할곳 없어서 이렇게 인터넷에 글을 남기고 있는 저도 참 못났네요..

가족에게 도움이 되고 싶지만, 대학 졸업도 못한 저는 짐이 될뿐인거 같습니다...

정말 한없이 울고 싶고, 뭐 하나 도움안되는 제가 한스럽고 서글프네요..

그나마 아버지 처럼 의지하고 저의 버팀목이였던, 저희 형조차 안좋은일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이일은 정말 도저히 억울해서 참을수가 없어, 인터넷에 올립니다...

12년 11월 2일 금요일 오후 10시 ~11시경 , 서울 신천으로 친구 모임에 갔다가,

(20대로 보이는) 성인 남자 3명 (타투 및 전형적으로 사납게 생김)에게 묻지마 폭행을 당했습니다.

하....... 정말 제가 너무 화나고... 서럽고.... 진짜 억울합니다...

과자 하나를 얻어도 그동안 받은거 다 베풀며 살고 싶다고 죽을둥 살둥 열심히 살아온 형입니다..

근데 묻지마 폭행이라니요... 정말 억울해 미칠것 같습니다..

상대는 저희형을 벽돌로 추정되는 물건으로 머리를 가격하고 쓰러지자 막 발로 차고 밟았다고 합니다..

(머리부근에 네모난 모양으로 피멍이 들었습니다. 발 혹은 벽돌,둔기류 같습니다..)

주위에 사람들도 많았지만, 신고는 커녕 구경만 하였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어이가 없던게...

그렇게 묻지마 폭행을 한뒤, 그 세명의 괴한은 어깨동무를 하며 가고 있다가,

뒤늦게 도착한 형 친구들이 잡으려고 뛰어가자

그제서야 인파속으로 도주 하였다고 합니다.

더욱 억울한건, 신천역 인근 가게들이 입을 맞춘것처럼, 경찰과 cctv 조회를 요구 하였지만,

영업방해가 된다며, 사건 직후는 cctv 조회조차 해주지 않았고, 묵인 하였습니다.

(형사 입건 되니까 마지못해 해준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인터넷을 뒤져보니 신천 부근 묻지마 폭행이 상당히 많더군요....)

아직 정확한 진단은 나오지 않았지만,저희 형은 이일때문에 코뼈가 부러지고 밥을 못먹을정도로

얼굴이 부었습니다.

정말 그일이 있은후 하루하루 미칠것 같습니다..

네티즌 여러분.... 제발 이일을 알려주세요...

둔탁한 물건으로 3명이서 머리를 친걸로 봐선, 단순 시비 폭행이 아니라,

의도적 묻지마 폭행인거 같습니다.

이글을 보시고, 같은 일을 당하는 희생자 분들이 없어 졌음 좋겠습니다...

저희형 친구들이 그 묻지마 폭행을 한사람들을 보긴 했지만, 한명이라도 더 목격자를 찾고 싶습니다.

11월 2일 금요일 서울 신천부근 폭행 현장에 계시던분이나, 목격자 분들...

묵인하지마시고 꼭좀 댓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부탁입니다....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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