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정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ㅜㅜ
전 지금 폰이 먹통이라
내일까지 기다려보고 그래도 폰이 안되면 친구폰이라도 빌려서
대전동물보호소에 연락을 할 생각이고요
만약 저에게 입양해도 된다고 하시면 금요일 오후에 대전동물보호소까지 가서
애기를 데리고 올 생각이예요
그런데 고민인 게
저는 원래 대전과 서울을 왕복할 떄
항상 학교 셔틀버스를 타는데
거기가 창문도 안 열리게 되어있고
여러모로 공기도 안 통하고 답답한데
강아지가 가뜩이나 임신해서 많이 불편하고 불안할 텐데
공기도 안 통하는 곳에서 2시간 30분 이나
사람들 많은 곳에서 낑낑대며 있을 생각을 하니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ktx를 타볼까 했는데 기차에 강아지 태울 수 있는지 몰라서요 ㅜ
그래서 제일 좋은 방법은
아무래도 강아지를 개인 차 같은 데 태워서
창문도 살짝 열어서 공기도 통할 수 있게 해주고
운전하시는 분께도 왠만하면 천천히 달려달라고 부탁드려서
애가 많이 불안해하지 않게끔 해서
서울집까지 편안하게 데리고 가고 싶거든요
아무래도 홑몸이 아니니까요 ㅜㅜ
그래서 그러는데
혹시 대전에서 서울 대치역까지 운전해 주실 분 찾아요 ㅜㅜ
혹시 자신이 직접 해주실 수 있다거나
주변에 괜찮으신 분 있으시면 좀 부탁드려요 ㅠㅠ
돈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요구하시는 데로 드릴께요
베이비에게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다시한번 제가 다 감사하네요 ㅜㅜ
처음에 애기 글 봤을땐 정말 슬프고 힘들고 꼭 돌봐주고싶었는데
많은 분들께서 같이 걱정해주시고 애기가 잘 되길 바래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고 기뻤어요 ㅎㅎ
그럼 꼭 댓글 부탁드리고 감사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