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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보1슬녀 엿먹인 썰.txt

쾌지나칭칭 |2012.11.07 00:36
조회 9,528 |추천 4

 

안녕 형들. 내가 어제 있었던 일을 말해줄게

 

내가 대학교 2학년생인데. 평소 후배들이 선배오빠들한테 밥사달라 그러잖아?

 

근데 난 평소 무뚝뚝한 성격이라 여자들이랑 잘안친하거든.

 

근데 그저께 동아리 회식때 평소엔 잘안나가다 나가봤는데. 어떤 여자후배랑 친해졌따??

 

얘가 나름 인기가 많은애야(아이유.st) 근데 그날 친하게 놀아서 그랬는지 금욜날 나한테 점심에

 

밥을 사달래. 그래서 마침 둘다 오전수업이라 걍 같이 놀러가기로 했지.

 

점심은 간단하게 짜장면 하나 사줬어 (여자한테 돈잘안쓰다보니 싼거사줌)

 

그래서 짜장면 먹다가 얘랑 광해 얘기가나왔어. 둘다 광해를 보질못했다. 이런얘기가 나왔는데

 

얘가 그럼 내일 광해 보러가자는거야. 그래서 마침 그날 약속이 없다보니 승낙했어.

 

그래서 토욜날 오후에 만나서 영화관을 갔지. 근데 얘가 먼저 보쟀으면서 표구매하러가는데

 

안따라오는거야ㅡㅡ 그래서 내가 둘다 끊었지. 내가 오빠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가보다. 이해는했어.

 

그리고 얘가 주스 사먹자길래 매점을 갔는데 또 계산대 저~ 멀리 떨어진곳에서 딴짓하고있는거야.

 

이것역시 내가 계산했는데... 완전 기분이 나쁜거야ㅡㅡ 지가 쳐보쟀으면서

 

이런게 말로만 듣던 보1슬 이구나 싶었지... 영화보는내내 집중이 안되고 얘한테 화가나는거야

 

애써 신경안쓰는척 웃는척 했지... 그렇게 영화를 재밌게 보구 같이 집에갈려고 얘길하는데

 

얘가 아쉬운지 술을 마시재ㅋㅋㅋㅋ 보나마나 또 내가 계산해야 할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싶었지. 이년을 내가 제대로 엿먹여야 겠따 싶었어.

 

 

그래서 아는술집이 있다 하고 대려갔어.

 

시작부터 내가 오늘 소주가 땡긴다면서 처음부터 빈속에 막달림

 

내가 술이 약한편이라 몰래 우유도 먹으러가고 이년 술취하게 만들려고 아예 작정을했음.

 

확실히 빈속에 막 달리니까 얘도 취한기세가 보이더라?? 그떄부터 애교도 부리고 그러는게 귀엽데??

 

그래서 서로 술취해서 그런지 용기가 막 나는거야. 지금생각하면 내가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쏘맥을 맛깔나게 태운후 얘한테 건내며 이렇게 말했지

 

"ㅇㅇ아 이거 다먹으면 너나랑 사귀는거다" 이래씀 ㅋㅋㅋㅋㅋ

 

이년이 그게 갑자기 뭔 개소리냐면서 집에가버림 씨1발

 

 

진심 좃같다

 

 

 

추천수4
반대수3
베플후라보노|2012.11.07 11:52
시1발 제대로 엿먹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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