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한달차^^;;;; 29살 새댁입니다..
글을 쓸줄몰라서.. 서두없이 횡설수설해도 이해해주세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저희 신혼집이 시댁도 가깝고 친정도 가까워서 (보도 10분거리) 심심하면 걸어서 자주 들러요.
여느때와같이 퇴근한 신랑하고 시어머니뵈러 시댁에 갔습니다.
시어머니가 바리바리 반찬거리를 싸주셨어요.
신랑이 신났는지 시어머니 가슴을 치면서 장난치더라구요. 자기딴엔 애교같아 보이는데..
저는 보고 소름이 쫙 돋더라구요..
그러고..티비 같이보다가 집에가기전에 신랑이 화장실 갔다오더니 팬티차림으로 바지질질 끌어오면서
거실에서 옷정리를 하더라구요 .. 이것두 보고 약간 놀랬어요.
몇일전엔 시누이 엉덩이 툭툭치고...
그이후로 신랑이 제가슴 만지는게 싫더라구요.ㅠㅠ
원래 신랑이 자면서 제가슴 만지면서 자거든요. 평상시에도 자주 만지고요..밥먹다가도 한번 쓱~ 만지고..
요근래 회피하니까 신랑이 "우리자기 요즘 기분이 안좋구나^^" 하면서 그냥 곤히자는데
또 미안한거에요..그냥 집안문화(?)차이인건지..ㅠ
ㅅㅅ도 하기 싫어졌구요.. 제가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제 남동생은 안그러거든요..엄마 가슴을 만진다거나 팬티바람으로 왓다갔다 하지 않았어요.
다른 집안환경모습에 놀란건 사실인데..
제가 오바 하는건지..ㅠㅠ 친구들한테 물어보자니 신랑욕보는거 같기도하고..
이렇게 익명의 힘을 빌려 글을 씁니다.
욕도 좋으니 많은 의견을 듣고싶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