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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시모의 상식이하 행동으로 너무 괴롭습니다.

양파링링링~! |2012.11.08 01:06
조회 4,909 |추천 9

안녕하세요 우선 간단히 소개부터 할게요

 

저는 28살 여성이며, 직장을 다니다가 올해 자궁수술이후 세달째 집에서 쉬면서

과외를 부업으로 삽니다.

 

제 남편은 36살이며, 개인사업자입니다. 신랑의 벌이는 한달에 350~400정도이며

저에게 생활비 명목으로, 여기 생활비란 공과금, 보험, 식비, 저축금액 모두 포함하여

200만원을 줍니다. 나머지 돈은 자기 사업비용, 즉 영업비로 씁니다.

 

저는 결혼전부터 시모의 막말에 결혼 한달전에 파토를 내니 마니하는

심각한 상황이었으나, 신랑은 이세상 어디에도 없는 정말 자상하고, 가족을 위하며

경제력있는 사람입니다.

 

 

결혼전 시모의 언행중.. 여러가지가 있으나, 간단히 몇개만 쓸게요.

 

1. 신랑여동생(아가씨) 친구 ㅇㅇ 이가 있는데, 시모에게 엄청 잘했어요

   듣기로는 ㅇㅇ 의 부모가 망나니 (시부모님의 표현)여서 가족과는거의 연을 끊고산다고

   하더라고요. 암튼 시모한테 엄청 잘했다고는 하는데

   결혼한다고 인사드리러 간 첫 자링서 " ㅇㅇ 이가 며느리로 들어오면 얼마나 좋아..."

 

   이렇게 말씀하셨음..

 

2. 결혼전 시모 생신날 결혼전이라 잘보일 심성으로 루이까xx 가방을 선물로 드렸으나

   " 이거 기저귀 가방 하라고 줬니? " 이래서 교환...

   그러면서 " 나는 이런 가죽가방보단,,프라다 가방이 좋아 "

 

   프라다 가방은 커녕, 일이만원짜리 메시던 분이....

 

3. 결혼전 시댁에 방문했을때, 다 먹고 목하고 날개 하나남은 치킨을 먹으라고 내놓으며

   신랑이 새로시켜주자고 하니 " 이거면 됐지...

 

4. 결혼전, 시댁에서 능력이 없어 집을 못해주니,

   "월세를 살아라, 대신 너의 부모님한테는 ( 저희친정 ) 에는 전세라고 둘러대라 "

 

 

너무 많아서 일일이 나열할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신랑하나믿고., 정말 자상하고 능력있고

사랑하는 남자입니다. 지금도 물론 사랑하고요.. 그래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후 시모의 계속되는 돈타령과 다른며느리랑 비교하는거에 지긋지긋

진저리가 나서 이제는 이혼까지 생각중입니다. 대체, 제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이며

제가 나쁜년이라서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지 대답좀 해주세요.....

 

1. 시아버지가 술주정이 심합니다. 술도 매일같이 저녁때마다 드시며,

    저번 추석에는 술이 취해

    "며느리 여기 앉아봐라.. 너는 기본이 안되있다. 결혼한지 6개월이 지났느데

     시할머니,시할아버지 산소에 한번도 안오냐? 기본이 안됬다."

 

  -> 저는 어머니가 20살떄 돌아가셔서 엄마가 안계셔요.

      아빠가 저희 4남매를 혼자 대학까지 가르치셨어요 ( 물론 저는 첫째고,

      제가 학자금 대출로 모두 대학을 다녔어요...부모님에 누가 될까봐 )

       그런데 저희 신랑은 결혼식 전은 물론 6개월 후까지도 저희엄마 산소도

     못가봤어요. 저랑 신랑모두 일이 바빠 저희 엄마 산소도 못가뵜는ㄷ

 

      시할머니 할아버지 산소안왔다고 추석때 온가족 모인자리에서

      근본이 없니, 이래서 울었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2. 시어머니의 형님이 시어머니랑 같은 동네에 사시는데, 그집은 며느리가 둘입니다.

   그 첫째며느리가 저랑 나이대가 비슷한데  툭하면

   " 그 며느리 xx이가 이번 추석때 시어머니 쓰시라고 금 몇돈을 해다줬지뭐냐..

   " 그 며느리는 시엄마가 말만하면 인터넷으로 알아봐서 뭐 보내줘

   " 그 며느리는 한달에 용돈을 30씩 매달 주잖아

   " 형님은 며느리를 참 잘얻엇어

   " 그 며느리는 매일 시엄마한테 택배로 뭘 보내줘....

 

  이런 잔소리를 매번 합니다. 하도 전화안한다고 노래를 하셔서 ( 저 일주일에 2번합니다. 전화 )

  전화를 일주일에 두번드리면,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10번중 8번을 저런 소리하십니다.

  매일 매일 돈타령하세요 매일매일. 전화로

 

  저도 며느리 도리는 해야될거 같아서 매달 설탕, 과일 드등 택배로 보내드렸고

  냄비세트 15만원짜리도 해드리고, 이것저것 챙겨드려도 고마운줄 모르세요.

 

 

3. 신랑 친척중에 xx이가 엄마가 안계셔요.

  그 친척 볼때마다 뒤에서 쟤는 "엄마가 없어서 저렇게 싸가지가 없어...

 

  신랑 친구 부인중에 ss이라고 잇는데, 그 부인뒤에서 매일

  " 쟤는 엄마가 없어서 저렇게 싸가지거 없어..

 

  나도 엄마가 안계신데,,  내앞에서 저런 소리를 왜 하시는지?

 

 

 

 

4. 신랑여동생 (아가씨)이 있어요. 여동생 친구중에oo 이라는 사람이 있어요

   아가씨는 ㅇㅇ 이라는사람 밑에서 일을 해요. 같이 집도 얻어서 같이 살고있고요

  ㅇㅇ 이는 자영업을 하다보니 현금이 꽤 있어요

  시댁에 올때마다 정관장에 현금을 30~40만원씩 갖다줘요..시부모한테요..

 

   저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게,,솔직히 피를 나눈 가족들한테도 일년에 2~300

   용돈드리는게 정상인데, 피도 안석인 정말 남남인데

   그 ㅇㅇ이란 여자는 와서 친구어머님 건강하세요 ..하면서 돈을 팡팡쓰고 가요.

  그래서 시댁에서 ㅇㅇ이란 여자는 올때마다 엄청 환영해요..

  그 여자가 주는돈은 다 받아요..

 

  뭘 이런걸 사가지고 왔어... 돈을 뭐 이렇게 많이 주는거야... 이러시면서

 

  그러다가 그 여자가 집에가면 "ㅇㅇ 이는 인물이 저래서 문제야. 그러니 결혼을 못하지.

  성격이 그 지랄맞으니 아가씨가 속이 터져 죽지."  이런말씀을 하십니다.

 

   돈 좋다고 넙죽넙죽 받을 땐 언제고....

 

 

5. 아가씨 친구 ㅇㅇ이가 시아버지한테는 최고의 손님입니다.

  저번에 추석때는 ( 위에 근본없는 며느리라고 한 사연,, 그 날 )

  시아버지 왈

  " ㅇㅇ 이는 이제 2순윈데,,서운해 하지마라... 며느리가 애기 낳는다고 하니

   이제 1순위다..서운해하지마라.."

 

  그럼이제까지 돈 많이주는 ㅇㅇ 이가 1순위 였다는 거네요....

 

 

6. 돈없다고 돈없다고 노래를 부르시면서 먹는거 입는거는 무조건 백화좀 표를 좋아하세요

   관리비 낼돈도 없다고 하시면서 20만원짜리 노스페이스 등산가방이 필요하시대요.

   제가 사드릴려고 했었으나 결국은 아가씨가 사드렸지만.

 

   한끼 식사도 좋은것만 드실려고 하세요..

 

    저희 아버지 자식 4명을 혼자 키우시며서, 주야 2교대식으로 지금 57세이신데

    작년에 수술 3번 하시고도 아침에 김치에 물 말아가며

    (식사부분은 제가 챙겨드리고 싶어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고 밑에 동생은

     새벽에 나가서 새벽에 들어오는 엄청난 강도의 일을 해요 (광고업),

    밑에 동생둘은 어려서..챙겨드리기가 어려워요)

 

   계속 일다니시는데 시모랑 시부는 매일 죽는소리입니다.

 

   지금 시골에 내려가셨는데, 내려가신이유가 " 몸이 예전같이 못하니 시골에서 좋은공기

   좋은 바람 쐬시며 살겠답니다.." 시골에서 일용직 일하면서 남의 밭에서 일하면서

   근근히 살고 계세요. 지금.

 

   누구는 힘들게 일안하고, 힘들게 돈 안버는줄 아시나... 매일 돈타령입니다.

 

 

7. 솔직히 이렇게까지 미즈넷에 올려가며까지 글을 올린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어제 대박사건이 터졌어요.

  시댁에서 경제적능력이 없다고 했잖아요.. 참고로 저는결혼할대 예단, 예물, 반상기, 이불

  다 해드렷고 혼수도 ㅇㅇ 가구, 티비는 5인치, 해갈꺼는 다 했습니다.

  ( 더 많이 해가는 여자들에게 비할것은 못하지만 한 2000만원정도 썼던거 같아요..)

 

  시댁에서 전세집 3500만원짜리를 해주겠다는 겁니다. 결혼식 전에..

  그래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그 집에다가 혼수를 넣었어요.

 

  그런데, 신랑이 매달 25만원씩 시모에게 돈을 부치는거를 우연히 알게됐는데

  알고봤더니 전세 3500만원짜리가 전부 대출이었던 거예요.

  신랑 앞으로 대출을 받으면 표가나니, 시모 앞으로 대출을 받아서 집을 해주거였어요

   근데 그 이자는 신랑이 내고 있었던 거고요.

 

  그러면서 인천에 빌라 한채 ( 1억3천정도) 가 있는데 이 빌라 팔아서 3500을 낼랴고 했다면서

  지금결혼한지 8개월 동안 저한테 거짓말하면서 집을 해준 척했던겁니다.

  저는 이 사실을 어제야 알게 됐고요.

 

  신랑이 이자를 내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 부동산 매매가 정체기인데 집이 언제팔릴거라는

  보장도 없는 상황에 무턱대고 대출받아서 집을 해준것마냥하고, 그 이자는 다달이 저희가

  내고 있었던 겁니다. 신랑은 자영업자라 현금이 잘 도니까, 매달 25만원씩 줬던것도

  저는 몰랐던거고요.

 

  더군다가 매일 돈타령하고, 어느 며느리는 얼마를 주니, 매달 얼마씩을 주니 매일

 이러시는데 3500을 해주실꺼라고는 생각안합니다.

  왜냐면,, 그 빌라를 팔아서 시골에다가 집을 새로이 짓고 ( 지금사는집은 완젼 시골집)

  민박집을 운영하시겠대요. 새로이 집을 짓는데 일억정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 빌라를 팔아서 집을 새로이 짓고, 여동생 (아가씨 )결혼할때 단돈 삼천이라도

  해준다고 합니다. 그럼 저희가 고스란히 갚아야 하는 몫입니다.

 

 신랑이 이제 사업이 자리잡아 돈을 쪼금 만지니까, 이제 매일 돈타령합니다.

 사실 빌라 대출받은것도 처음부터 저에게 상의를 하고 이만저만 하다

 양해를 구했다면 제가 이렇게까지도 안할겁니다.

 

  하지만 자식은 장가는 보내야겠고, 돈은 없고, 집을 안해주자니 시댁 노릇을 못할꺼같으니

  대출을 받아주는대신 신랑이 이자를 내고 있었던 거고요.

  현재 진행상황으로는 시댁은 현재 관리비도 못낼 정도의 경제적 능력을 가지고 있고요

 

  며느리 덕은 봐야겠으니 집은 해준척 하신거고요.

  그냥 처음부터 말씀하셨으면, 예단이랑 이런거 안하고 제가 모은 돈 2000에

  제 이르으로 그냥 대출 받아서 조그맣게 시작했을거예요.

 

 

 

 

 

저희가 시부모에게 경제적으로 못한것도 아니예요.

저희 어버이날때 40만원, 각 생신때 30만원, 추석때 40만원, 여름휴가때 40만원

결혼한지 8개월만에 150만원 시댁으로 들어갔네요.

 

물론 저희집은 어버이날때 10, 추석때 20...  어머니 안계시니 아버지것만드리거구요.

아버지도 돈을 버시니까 조금 드린것도 있구,,저희는 4남매라 조금씩 돈을 모아 드리기

때문에 조금만 드렸습니다

 

 

이렇게까지 경제적으로 도와드리고 있는데..

며칠전에는 저에게

 

" 시골집에 있는 짐을 옮겨야 하는데 컨테이너를 하나 사야한다.

  그런데 돈이 없어 죽겠다. 당장 내일 모레 컨테이너가 들어오는데, 돈을 250을 줘야

  되는데 어떻게 하냐...

 

  ㅇㅇ (아가씨) 이가 매달 40만원씩 엄마에게 돈 주는거 알지..

  그래서 ㅇ ㅇ 이에게는 말을 못하겠다..."

 

이러십니다... 저희에게 컨테이너값을 대 달라는거예요.

이거 때문에 신랑이랑 대판싸웠습니다.

 

 

지금 시부모 57세, 시모 53세 ( 저희 친정아빠 57세 ) 이신데, 이 나이면

어디 경비라도 하시던지, 주방에라도 일하시면 150이라도 받으실텐데,

 

시골에서 사시겠다는 마음하나로 내려가셔서는 팔리지도 않는 빌라 팔리면

저희에게 3500주겠다는 말 하나만 하시고는, 시골에서 직장을 다니시는것도 아니고

매일 돈없다는 타령을 하시니...

 

 

내년에 농사짓는다고 하우스 짓는다고 하시는데

한동에 200만원이라도 합니다.

 

내심 저에게 몇동을 해줬으면 하는눈치더라고요.

 

 

 

 

저는 대체 어떻게 해야합니까?

결혼후 신랑이 벌어다준 돈은 제가 관리하는데, 용돈도 안주고, 자식이 커서

부모에게 돈을 드려야하는데 며느리가 뀌차고 안주니까 저렇게 돈타령을 하는건지...

 

 

저희 전세 3500으로 시작한 부부입니다. ( 신랑이 돈이 없이 시작한 이유는 있어요.그부분은 제가 자세히 알기 때문에 그건 문제가 없어요,, 지금도 생활비 잘 주고 있구요)

 

남들보다도 한참 못하게 시작한 부부인데, 이제 결혼 8개월차인데

 

매번 저렇게 돈타령에, 시부는 막말을 합니다.

 

제 상식선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도저히..

 

이제부터 시모,시부, 아가씨 전화는 모두 수신거부입니다...수신거부.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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