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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립니... |2012.11.09 02:36
조회 81 |추천 0

일단 저는 고1 여고생입니다...

아무 대책이 없었습니다

엄마아빠 기대따라서, 대학 좋은 곳에 가려고 선생님이라는 꿈을 무작정 키우고있었어요

저희 큰할아버지, 작은할아버지 모두 교직을 하셨거든요

아빠 꿈에 나오셨대요 작은할아버지께서 할아버지께서 편찮으시거든요 6년전에 교통사고를 크게 당하셔서..

이런 얘기까지 써도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작은할아버지께서 많이 힘들게 하셨나봐요 꿈에서 아빠께......

그거 듣고 속상했어요 저희 집안쪽에는 아직 나오지 않았거든요 큰 인재가

저의 6촌 오빠가 저번년도였나요? 사법고시를 합격하고 연수원에서 생활한다고 들었습니다

그 밑이 바로 저입니다

제가 지금 모든 어른들의 기대를 안고있구요

제가 잘되면 저희 집안 정말 잘되는 거라고 제가 일으켜야한다고 하십니다

다들

그런데 제가 성적도 그리 좋지 않아요 왜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열심히 하거든요 할수 있는 한 제가 해야 되는 만큼도 하고있고요

그런데 항상 시험을 보면요 부모님을 실망시켜드리기만 합니다

제게 모든 기대를 걸고 계시고 항상 저를 위해주시는 부모님께, 자신감을 갖고 하라고 아직 늦지 않았다고 매일 밤마다 아침마다 응원해주시는데 제가 감히 말씀을 드릴수가 없어요

연기자가 되고싶습니다.

처음으로 하고싶은 것이 생겼습니다

그냥, 그냥 제가 하고싶은 게 막연하게 생기는 거라 이게 정말 제가 하고싶은 건지 아니면.. 아니면 그저 충동적인 건지 친구들에게 조언도 많이 구해봤구요 내일 가능하다면 담임선생님께 한 번 상담을 요청하려 합니다.

솔직히 멋져보였어요 계속 연기하는 사람들이 영화배우들이, 탤런트분들이..

따라해 본적도 많았구요 제가 상상으로 상황극을 만들어서도 혼자 1인 다역을 하기도 했습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제가 그사람이 되어보는게요 엄마가 되어보기도 하고 딸이 되어보기도하고 한사람의 연인이 되어보기도하고요...

진로를 정해야 할 시기에 이렇게 갑자기 혼란이 왔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해야하는지 아니면 접고 다시 공부의 길로 가야하는지요

친구들은 언제나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네요ㅎ 친구들에게 너무 고마운 마음 뿐이고요..

늦게까지 고민으로 잠 못이루고 있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연기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학원을 안다니고도 오디션등을 봐서 배우로 세상에 나갈수는 있는지 걱정스럽습니다

제일 걱정인건.. 부모님께 말씀드리는겁니다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또 제가 질책을 받겠지만서도 하고싶다고 하면 저를 밀어주실지, 아님 다시 끌어당기실지.. 걱정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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