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엄청 핫 하다는 식당을 갔음. 당연히 좀 기다릴 각오로 식당 문을 열었음.
근데 여기 시스템이 진짜 특이하더라고? 보통은 캐치 테이블이나 테이블링 같은 걸로 번호 등록하고 내 차례 오면 들어가는 식잖아. 근데 여기는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문이랑 결제'를 먼저 해야만 대기 번호표가 나오는 거야.
근데 선 주문 / 결제 해도 음식은 테이블에 앉으면 조리 된다고 안내하고 있는데
난 왜 선 주문 결제를 받는지 이해가 가지 않음
근데 돈 내고 번호표 받아서 밖에서 기다리는데, 한 시간이 되어 가는데 번호가 안 불리는 거야... ㅠㅠ
일반적인 웨이팅이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을 때 그냥 대기 취소하고 다른 데 가서 먹으면 그만인데, 여긴 가서 결제 취소하고 그러 가야 하는 거자 나 근데 그렇게 한참 기다리다 겨우 들어갔는데, 선 결제까지 해놓은 음식은 자리에 앉고도 10분이 지나서야 나옴.
요즘 이런 '선결제 대기' 시스템 도입하는 맛집들 야금야금 늘어나던데, 이거 효율적이고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함? 아니면 손님 기만하는 악질 시스템이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