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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똑같은 우리커플 이야기

토끼씨 |2012.11.09 22:45
조회 263 |추천 1

 

음...맨날 판에 올라오는 예쁘고 아기자기한 이야기들을 읽기만 하다가...

나도 남자친구와의 애틋한 기억들을 조금 풀어놓고자..이야기를 쓰겠습니다...

그냥 예쁜 추억을 풀어놓고 싶을 뿐이기에...

안좋은 말을 하실 분들은...그냥 읽으시고...지나쳐주세요..고맙습니다.

 

 

나도 판의 공식 체인 음슴체를 한번 써보도록 하겠슴.

 

 

우리는 재수생활때 만난 커플임....

 

학원에서 나는 그냥 오빠랑 친한 오빠 동생 관계 였음.,,

 

오히려 친한 오빠 동생이라기 보다는 톰앤 제리라고 하는 편이 맞을 거임...ㅋㅋㅋㅋ

 

우리는 완전 티격 태격하고 장난치고 남자와 여자의 구분을 뛰어넘은...묘한...형제가 되가고 있었던 것

같음...

 

그러다가 언젠부턴가 나는 오빠가 장난을 치지 않으면 뭔가 심심하고 아쉬움을 느낌...

 

오빠도 내가 공부에 집중하고..건들지 말아야하는 포스를 팍팍 내뿜으면 건들지 않고 그랬었기 때문에...

 

그러다가 우리는 그냥 서로에게 장난치고 싶고, 말걸고 싶고, 장난치니 재미있고,, 그러다가 서로가

 

몸이 아프거나, 집안 사정으로 어쩌다가 한 번 학원을 빠지면 서로 걱정하고 아 왜 안나왔지? 하면서

 

서로를 걱정하고...보고싶어함...그러다가 우리는 정이들어버렸음....ㅋㅋㅋㅋㅋ

 

지극히 평범하게..우리는 그냥 서로가 보고 싶고,,묘하게 눈이 밢히고..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아갔었던 것

 

같음...

 

 

 

그럼..오빠와 첫 데이트 비스무리 한 것을 했던 때의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음...

 

재수학원은 기본적으로 점심시간에도 학원 밖 출입이 금해져있으나...

토요일에는 대체적으로 자습을 함으로 약간 풀어주는 경향이 있었음....

 

우리가 사귀기로 하고 몇일 지난 어느날...

 

우리는 그날도 그냥 공부를 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그당시 변변한 데이트는 꿈에도 꾸지 못하고 그냥 오빠랑 사귄다는 것에 행복했었던 것 같음...

 

워낙 톰과 제리같이 지내다가..사귀게 되어서 그런지..나는 오빠가 나에게 데이트를 하자고 제안할 것이라

 

아예..기대하지 않았었던 것 같음...

 

그런데 오빠도 뭔가 초기라 그런지..변변치 못하더라도 데이트 비스무리한것을 하고 싶었던 것 같음...

 

맨날 공부만 하던 우리지만....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 마음은 여느 커플이나 마찬가지 였음...

 

그날 저녁 학원에서 끝나고 저녁 늦게 집에 들어가는데 오빠가 집에가면서 나에게

 

내일 점심시간에 학원 앞에 있는 조그만 강가 산책을 하지 않겠냐고 문자를 보내옴....

 

오빠 - 내일 같이 강가나 걸을까?

 

나는 그 말이 매우매우 반가웠음....

 

오빠가...약간 조심스럽게 물어보는게 느껴졌었던 것 같음..

 

워낙 장난치면서 형제같았던 사이였는데.. 오빠의 다른면을 만나니까 나는 신기하기도 했음...

 

그래서 나는 응!하고 매우 신나게 응했던 것으로 기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사귄지 처음으로 데이트 비스무리 한것을 하게되었음...

 

 

 

너무 길면 ..읽는 분들 지루하실까봐서......나중에 이어서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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