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여자입니다..
제목에 여신이라 써서 죄송하구요,ㅠ
제가 고딩땐 뺑뺑이 안경쓴 흔녀.. 걍 범생이 여자였어요;존재감없는...그런 애요.
근데 제가 외모에대한 관심이 엄청 많았거든요...
그래서 수능 끝나자마자 미친듯이 피부관리한답시고 팩하고 페이스요가 하고
화장법 배우고 쇼핑하고.... 정말 미친듯이 노력해서 지금은 여신 소리듣습니다...ㅠ
자꾸 여신 여신 해서 죄송한데요 ;;;;(끝까지 들어주세요ㅠㅠ;)
저는 근데 진짜....................요즘들어 제가 다 가짜인거같아요;;
남을 속이는거같아서요...
과에서 선후배 사이에 이쁘다드니....알바하면 번호 따이고 뭐 이런거 첨에 진짜 좋았어요.
고딩때 까지만해도 학교에서 존재감없고 단 한번도 예쁘다는 소리도 고백도 받아본적 없던 제가
이제는 어딜가든 이쁘다는 소리 듣고 번호 따이고.....솔직히 여자로서는 좋잖아요
근데 제가 써클렌즈 갈색을 껴요
솔찍히 제가봐도 써렌의 힘이 엄청나게 크거든요
렌즈 빼면 .....걍 여자.???????;;;;
썸 타는 남자가 꽤 있는데요.; 첨엔 다들 그렇듯 외모보구 와여
근데 제가 렌즈를 빼면 다들 실망할까봐,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대학교 선후배들 사이에 있던
저에대한 호감이나 기대가 무너질까봐 겁이나요.
렌즈빨로 예쁘다는건 진짜 예쁜게 아니잖아요,,,;;;
정말 고민입니다.
저한테 외모마저 없으면 누가 저를 좋아할까 겁두 나구요...ㅠ
어떻게 해야되나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