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어디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제 이야기는 아니구요
아마.. 저번 5월쯤이엇을거야
군인이엇을때지
그때 휴가를 나와서 나를 포함 친구들과 3명이서
술을 마셨어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다가 한.. 새벽 2시쯤이엇나? 그때
포장마차에서 나왔거든
근에 친구 A가 갑자기 흉가에서 2차로 술을
마시자는거야
나하고 친구 B는 갑자기 뭔 개소리냐고 욕사발을
날렸지
조용히 욕을 먹던 친구A가 담력테스트도 할겸
심심한데 계속 가자는거야?
재미있을거같지않냐고 하면서
솔직히 어느 미친놈이 흉가에서 술을
마실생각을하겠어?
좋은 추억거리가 될거같기도하고
재미도있을거같아서
가자고했어
친B구 (이녀석이 겁이 좀많은편이야) 는 조금
머뭇거리다가 마지못해 따라오는식으로
출발을했어
졸업한 고등학교 뒷편에 동산?이라고해야하나?
아무튼 조그마한 산이 있는데
거기에 언제부터버려진건진 모르겟고 흉가
하나가있었어
우린거기로 발걸음을 옮겼지 새벽 3시쯤이었어
새벽에 산을 오르면 존내 어둡잔아 그때가
구름이껴서 달빛ㅎ나 없고 그주변은 뭐 뉴타운
개발한다고 주변 주택 다
밀어버리고 한창 공사하고
이럴때였단말야 그래서 불빛도 하나없었어 정말
어두웠지
휴대폰 라이트 있잔아? 그거 키고 산을 올랐어
조금만 올라가니 그 흉가가 보이더라고?
그래서 우리셋은 조용히 들어갔어
방이 4개인가 있더라고 그중에 가운대방을
들어갔던걸로 기억해
방에 들어가서 우린 준비해온 신문지를 깔고
소주와 마른 오징어 새우깡등등 편의점에서
사온것들을 풀어놓고 종이컵에 소주를
가득따른뒤
건배를 외치며 존내 마셨지 시끄럽게 얘기도하고
솔직히 조금 오싹하긴했지 그래도 그냥 계속
먹고 마셨지
귀신 하나는 보겟지 하고 있엇는데
다마시고 흉가를 나올때까지 아무일도 없었어
흉가니깐 술병이며 신문지며 쓰래기 등등 하나도
안치우고 그냥나왓엇단말야
그렇게 우린 유유히 산을 내려온뒤 각자 집으로
흩어졋어
난 집으로가서 잠을잣지
그때까진 아무일도 없엇어
그런데 문제는 부대 복귀해서 터진거지
부대 복귀해서 그땐 수경 (육군으로따지면
병장 ) 이엇으니깐
그냥 복귀하자마자 바로 누워서 티비쳐보다가
점호받고 취침시간되서
잠을잣지 잠을 자는데 갑자기 가위에 눌린겨
눈도안떠지고 몸도안움직이고 그냥 뻔한
가위였어
겨우 가위풀고 눈을 떠서 몸을 일으켰지
짜증나잔아 담날 6시기상인데 새벽 3시였어
난 가위눌렸다가 풀리면 짜증나서 허공에다
뻐큐날리고 욕한뒤 다시 잠을잔단야ㅋㅋ
그래서 똑같이 욕을 날리고 다시 잠을청하는데 막
그거잇잔아 몸은 잠들엇는데 머리는 잠이안든거
그상태에서 또 가위에 쳐눌리는거야 ㅅㅂ 그렇게
새벽3시부터 기상시간6시까지 계속
괴롭힘을당했어
이게 하루이틀이면 그러려니하는데 5일정도가
연속되는겨?
아 정말 짜증날 힘도없이
내 후임과 동기들한테 얘기를했어 가위눌려서
진짜 뒤질거같다고
후임중하나가 그러더라고 자리 터가안좋은거
아니냐고
자리를 바꿔서 자보라고
난진짜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으로 후임말대로
내무실을ㅇ 바꿔서 잠을잤어
오 근데 진짜 가위가 안눌리는거야? 그래서 존내
푹자다가 담날 점호도 못나가서 사유서 썼음
ㅋㅋ
그리고나서 이틀동안 아무탈없이 잠을 잤어
와 근데 ㅅㅂ 3일째 되는날 또 가위에
쳐눌리는거야
짜증나가지고 가위를 풀어보려고 온몸을
다비틀엇는데 그래도 가위가 안풀리는거야
근데 그순간 내귀에 어떤 여자목소리가들렸어
짧게 세글자로 말했는데' 찾앗다'라고 하는거야
나진짜 돌아버리는줄알았지
계속 풀려고 발버둥치는데 갑자기
내눈이떠지면서 입이 벌어지고 누가 내몸을
앞으로 굴리는거야
그순간 가위가풀리고 잠이깻지
근데 나 잘때 천장을 바라보고 잣단말야
근데 깨어나니깐 바닥을보고잇엇음... ㅅㅂ
그후로 몇일 연속으로 이렇게눌리진않앗는데
가끔씩 가위눌리면 그목소리가 들린다 '찾앗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