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대학생남입니다.(지금은 25살남)
톡커님들에게 연예/여자 에대해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여자를 만난 당시는 22살이었습니다.(편의상 A라고 하겠습니다.)
대학교 2학년 때, 같은 학과 소모임에서 만나게 되었죠.
그리고 급 친해져서 저(22), 학과 형(24), A(21), 여자의 친구B(21) 이렇게 같이 자주 놀았습니다.
그 당시 살짝 느껴지긴 했었지만 A양이 저를 좋아했었답니다.(3년 지난 이번에 듣게되었습니다.)
그리고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저는 군대로 슝 ~ 하고 달려갔습니다.
제가 군인 말년일 때, A양은 해외로 교환학생 1년을 가게 되었습니다.
(거의 2년동안은 연락없다시피 지냈습니다.)
그러다가, A양이 다시 한국으로 귀국할 때쯤, 다시 연락하게 되었습니다.
귀국하자마자 스마트폰을 사더니 저랑 매일같이 카톡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걸리는게 있다면, 그녀 A양에게 들었었던건데, 자기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언뜻 말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가 누구인지? 뭐하는 사람인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사실 그 남자친구랑 A양이랑 어떤 분위기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별로 좋지는 않은듯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홍대에서 아주 맛있는 치킨이 있다면서 먹으러 가자고 해서, 둘이 데이트를 하게되었습니다.
치킨도 먹고, 거리에서 악세사리를 팔길래 제가 "하나 사줄까?"
하며 반지도(대략1만원정도? 싸구려,, 근데 글자도 새겨주더군요^^;)
(그때, 새겻던 문구가 외국어로 '될 대로, 되라' 이런거였음;;)
사주고, 막차 시간까지 영화도보고 하며 즐겁게 놀았습니다.
그러다가 여름 막바지에 워터파크가 가고싶었는데, 꽁짜표가 생겨서 그 A양이라 단둘이 가게되었습니다.
(두번째 데이트였음)
사실 여자입장에서 남자친구도 아닌, 저랑 간다는게 부담이 되지 않았을까요? 그녀는 그렇게 쭉쭉빵빵
몸매는아니고, 그냥 괜찮은 몸매였음.
그리고 개학을 하고, 둘이 같은 학기라서 수업도 3시간짜리 전공 두개 겹쳤습니다. 그렇게 좋아라 같이
학교를 다니고 있었는데, 그녀의 생일이 다가오기 시작했고, 저는 어렵사리 고백을 했습니다.
고백한 당일날 듣게 된 사실인데 그녀는 저에게 "사실 나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1주일 밖에 안됐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헤어지기전에 "지금 너무 감정(행복한)적이어서, 답변을 못하겠어.. 생각할 시간을 줘"라고 하며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안일하게 그녀와 1주일을 생활하고 있었는데, 그녀가 살짝 저는 밀어내는 느낌이 있긴했지만
무시했습니다.(손잡아도 뭔가 불편해하는 느낌)
그러다가, 갑자기 카톡으로 답변이 왔습니다. "우리 사귀는건 안돼겠어, 그냥 편한 친구로 지내자~"
저는 정말 당황스러웠고(정말 잘될줄 알았음), 왜그러냐고.. 하면서 전화도 해보고 카톡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저는 그녀의 집앞으로 찾아가 매달리지는 못했습니다.(지금 생각하면 바보같음)
왜냐면 같은 학교 학과인데, 그녀랑 사이가 더 틀어지지 않을까 무서워해서였습니다.
그리고 1달이 지난 후, 저는 도저히 모든일에 집중을 할 수 없을정도로 힘들어서, 차라리 '1달전 매달리지
못했던거 지금이라도 해보자' 하는 심정으로 그녀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러나 실패했습니다.
------------------------------------------과거 배경-------------------------------------------
현재는...
그녀와 저는 그냥 친구인듯 하면서도, 뭔가 편하지 못하고, 수업들을 때도 같이 앉아서 듣는데
서로 농담도 못하는 애매모호한 사이입니다. 그러다가도 시험기간이 되면 같이 도서관에 가서 공부도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그녀의 현상태는
1. 학교에 같은과 친구들이 거의 없습니다.(친한걸루)(선후배는 있지만.. 동기 친구는 거의 저하고 1명정도?)
2. 2년이라는 늦어진 졸업때문에 공부, 스팩쌓기에 압박감을 느끼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것 같습니다.
(여자여서 취업에대한 불안감 때문에 열심히 하는듯, 게다가 같은 동기 B양은 대기업에 취업했음)
제가 생각하기로는 그녀가 저에게 원하는게 몇가지 있는듯 합니다.
1. 전공 지식 (그녀는 지금 1년휴학, 1년교환학생이라서 주변에 물어볼 친구가 그닥 없습니다.)
2. 전공 시험 족보 (이거.. 저한테만 있는거고 중간고사도 이거 덕좀 보았음)
이제 제가 알고 싶은 그녀의 행동들에 대해 톡커님들께 여쭙겟습니다!
1. 전공수업이 지루하면서도 알아들수 없긴 하지만, 저 보라고 하는 듯이 궂이 오른손 잡이면서 왼손으로
스마트폰을 만집니다. 일정 스케쥴을 수정한다거나(이거 정말 열심히 하더군요)
카톡으로 남자랑 매일같이 수다를 떤다거나.
(그런데 그남자랑 사귀냐고 하니까, "헐 , 안사겨, 안좋아해"라고 합니다.)
이거 저 보라고 스마트폰 만지는 겁니까? 아니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그러는 겁니까?
2. 요새 수업이 끝나면 인사도 없이 사물함으로 쌩가고 달리듯이 걸어갑니다(옆에 앉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뒤따라가면 뭔가 시야에서 없어지지는 않으면서 거리를 두고 앞서 갑니다. 이건 무슨 의미인가요?
그리고 한번은 제가 이름을 불러 멈춰 세웠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과일쥬스 마시러 가자면서
음료수도 사주더군요..(돈도 없다면서;)
3. 한번은 다시 잘해볼라고 "영화 보러가자"이런식으로 그녀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요즘 토스공부도 해야하고 용돈도 부족해서 못보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도서관에 가서 같이 공부하자고 합니다.
(근데 주말 토,일에는 친구들이랑 밥먹고, 논다고 합니다.)
그녀는 단지 저를 전공공부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는 오빠로 보는걸까요?
4. 제가 한번은 메달릴 때, 집 앞 호수로 나오라고 문자를 보낸 후 새벽2시까지 기다린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페이스북에 버스커버스커의 '정말로 사랑한다면' 이라는 노래를 링크 했더군요.
(이 노래가 정말로 사랑한다면 기다려주세요 대충 이런 내용임)
또한, 제가 한번은 일주일동안 차갑게 대하고 먼저 연락도 안하니까 카톡 대화명을 you and i로
바꿨더군요(박봄의 you and i 가사중 이별은 never 뭐 이런 내용있음)
지금은.. butterfly♬이군요.
이거 저한테 전하는 메세지일까요? 아니면 다른사람한테 보내는걸까요? 아니면 아무 의미 없는걸까요?
여자는 이런식으로 자기자신의 속마음을 보여주기도 하나요?
5. 여자는 자신의 미래때문에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도 안좋아한다고 거짓말 할수 있나요? 제가 차일때 이유를 물어보니, 그 당시 자기가 힘들어서 기댈사람이 필요했엇고 그게 나였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나를 안좋아한다고 합니다. 저는 그녀가 저를 좋아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주위에서 그냥 포기하라고, 여우라고, 한대쳐주고 싶다고, 그녀에게 돈쓴게 아깝다고
주위 친구들이 막 욕하고 화도 내주네요..
사실 여우인가?하는 생각때문에 요새는 그녀에게 돈을 함부로 쓰지 않습니다.
근데, 가끔 뭔가 사먹을 때도, 딱딱 더치페이하고 하는거 보면 긴가민가합니다.
무튼.. 글이 길어졌네요 ㅠㅠ; 읽어 주실분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첫 연예는 좋아하는 사람하고 하면 좋다는데 그녀가 아직 마음이 있다면, 쟁취하고 싶어요.
톡커님들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