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자 직장인입니다.
이런경우가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될지 당황스러워서
조언을 얻고자 이 글을 씁니다.
7월초부터 만난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나이차가 좀 많이 나네요 열다섯살차이구요
이때까지 만나면서 근근히 돈을 꿔갔어요 해외 송금수수료가 없다
큰 금액의 수표를 현금화시키려니 수수료가 없다
이런식으로 금방 돈을 준다면서 30만원 50만원 꿔가던게 결국 200만원정도가 되구요
핸드폰이 고장나서 연락이 근 2주동안 잘 안됐어서 그것때문에 다투다가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그러더군요 뭐가 그렇게 힘든지 이유를 알고싶어 통화하자고 그랬더니
어머님이병원에 입원해 계시다 그러면서 병간호를 하고 있느라 통화를 못하겠다 그러길래
그럼 내일 전화통화한번하고 확실히 끝내자고 했습니다. 몇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다가 회사에서
일하고 있을때 전화가 온거에요 어머님이 입원해계신데 상태가 많이 안좋아서 그분옆에서 밤새 간호를
했다. 뭐 이런내용이었는데 많이 힘들어하는거 같아서 돈얘기 헤어지자이런얘기 안했어요
그냥 밤샜다니까 한숨자고 기분도 낳아지면 전화주라고 하고 끊었는데 그후 이틀동안 연락이 없는거에요
너무 답답해서 전화온 번호로 전화를 걸어봤습니다. 여성분이었는데 남자친구의 어머니라고 그러더군요
오빠 여자친군데 연락이 안돼서 혹시나 이번호로 전화를 걸어봤다 그러더니 호구조사를 하시더라구요
당황해서 버벅 되다가 지금 집에 없다 그러시는거에요 분명 이틀전에 남자친구랑 통화햇을때는
어머님이 상태가많이 안좋으셔서 병원에 오래 입원하게 될거같다고 들었는데 어머님은 집에계시는거에요
또 말씀하시는게 엊그저께 같이 있지 않았냐고 저한테 되려 물어보시는거에요 처음 통화한거였는데
그런소리를 하시니까 아 왠지 이 남자한테 크게 낚인거 같은 생각이 드는거에요 어떻게 해야되죠?
저 지금 너무 당황스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