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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스캔들로 고찰해보는 한국 여자.gochal

pkn |2012.11.11 00:37
조회 1,366 |추천 6

아이유 스캔들 사건이 터졌다.

 

여초 싸이트 판, 쭉빵은 말할 것도 없고

 

남초 싸이트 웃대, 일베도 아이유를 까는 수많은 자료들을 만들며 아이유에게 등을 돌렸다.

 

(실제로 지금 판, 쭉빵에 올라오는 아이유 까는 자료들의 대부분의 출처는 웃대나 일베인 경우가 많다.)

 

그만큼 남자들도 아이유에게 실망했다는 반증이다.

 

 

나 역시 그런 아이유게 실망을 느끼다가 승리 스캔들 사건을 떠올리게 되었다.

 

일부이기는 하지만 '성인이 성관계 할 수도 있죠' 식의 쉴드를 판에서 많이 치던 것 같았다.

 

웃대, 일베에는 '전혀' 아이유를 동정하거나 감싸는 글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죄질이 더 나쁜 승리를 쉴드 친 그 여초 싸이트의 여자들이 참 한심하기 짝이 없다.

 

 

티아라 사태를 생각해보자.

 

남초 싸이트 웃대, 일베는 역시 수많은 왕따 근거 자료들을 모았고, 티아라 전 멤버에게 별명을 붙이는 식으로

 

티아라를 깠다. 지금도 깐다.

 

여초 싸이트 판, 쭉빵은 말할 것도 없다. 웃대, 일베의 티아라 까는 자료들을 퍼다나르며 티아라를 깠다.

 

 

지드래곤 대마초 사건을 생각해보자.

 

남초 싸이트 웃대, 일베는 반성의 기미를 보여주지 않는 (보여주는 것을 일로 삼는 연예인으로서 '자숙'이 가장 합당한 반성이라 생각함) 지드래곤을 깠다. 많은 자료를 만들었다.

 

여초 싸이트 판, 쭉빵 등은... 할 말이 없을 정도다.

 

그녀들의 주요 의견 및 반박 (읽기 싫으면 '본론으로............' 부터 읽어라)

 

1. 지겹다, 우려먹지 마라 - 반박의 가치조차 느끼질 못하는 한심한 수준의 쉴드다.

같은 논리라면 성폭행범도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용서를 해야하고, 오원춘도 시간이 지나면 용서를 해야한다.

(참고로 성폭행과 마약은 둘 다 중범죄로 그 죄질이 같다고 본다.)

 

2. 마약해서 남에게 피해준 거 있냐 - 있다. 이런 의견 내세우는 것 자체가 사회에 큰 피해를 준 것이다.

청소년들은 이제 이렇게 생각한다. '마약이 남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까?'

이런 청소년들이 자라나면 어떤 생각을 가질까? '마약 별 대수도 아닌 것 같던데 한번 해볼까. 폼도 날 듯'

이렇게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잃은 것이다. 중범죄를 중범죄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바로 지드래곤이 반성의 기미를 보여주지 않았다는 것으로.

 

3. 모르고 피웠다 - 대마초 흡연자 90% 이상이 육안으로 대마초를 구분한다고 한다.

모를 수가 없다는 소리. 누군가 줬는데 담배인 줄 알고 피웠다...

상식적으로 친분 없는 사람이, 그것도 그 음침한 곳에서 만난 사람이 주는 것을 덥석 피운다?

지드래곤 그렇게 조심성 없는 사람인가.

 

4. 극미량이다 - 양으로 그의 죄의 경중을 따지라니 할 말이 없다..

그렇게 따지면 아동 성폭행범이 삽입을 한번 했다면 용서를 해야하는 것인가.

 

이야기가 딴 곳으로 샜지만 지드래곤을 위한 한마디.

 

지드래곤은 물질적, 음악적으로 성공할 지 모르겠다. 아마 그러겠지.

 

그러나 결코 사회적으로 성공할 수 없다.

 

조모씨가 시신유기로 몇십년째 까이고, 야구선수 이모씨가 죽은 후에도 성님이라 불리우며 까이는 것처럼,

 

지드래곤의 별명 '대마드래곤'은 그를 평생 따라다닐 것이다.

 

자숙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말이다.

 

마약 상습범이었던 이센스도 1년 자숙을 했다는 기사에, 그를 응원한다는 글이 참 많다.

 

지드래곤은 2년을 쉬어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팬층이 있다. 두터운 팬층.

 

부디 눈 앞의 이익을 쫓지말고 자숙 후에 얻을 더 큰 팬들의 사랑을 바라길..

 

팬들도 지드래곤을 더 이상 사회적 성공으로부터 떨어트리지 말고, 그를 사랑한다면, 그를 보이콧하고 그의 자숙을 바라라. 그리고 자숙 후에 더욱 당당한 모습으로 음악하는 그를 더 사랑하라.

 

 

본론으로...............

 

그만큼 티아라, 지드래곤의 죄질을 따지자면, 지드래곤 >>>>>>>>>>>> 티아라다.

 

그런데 여자들은 지드래곤을 감싼다..

 

 

 

박유천 공익 판정도 생각해보자.

 

우선 천식으로 공익을 받으려면 담배, 절대 못핀다. 무대 위에서도 그런 식으로 하지 못한다.

 

이것은 아는 지인 중, 천식이 극심한 분이 현역 제대를 하셨다는 것에서 자신있는 소리다.

 

그 분은 화생방 훈련을 제외하고는 모든 훈련에서 열외 당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군대에 호흡기를 들고 가신 분이다.

 

병무청 측은 현역을 못가겠다던 박유천에게 7급(재겁사 받으러 오라는 뜻)을 수차례 줬을 것이고

 

박유천은 끈질긴 재검 끝에 4급, 공익판정을 받았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지..

 

뭐 윗사람들의 쉬이쉬이 함이라는 것이 예상되지만, 정확한 근거도 없는 소리니 뭐... 나의 개소리였다 생각하자.

 

 

 

크리스탈 특례입학... 뭐 결코 크리스탈이 잘했다는 의견을 쓰자는 것이 아니지만 내 생각을 우선 짧게 쓴다.

 

크리스탈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방송 일을 시작했다. 미친 듯이 춤연습을 했을 것이고, 몸매를 가꿨을 것이고,

 

노래 못한다고 욕을 먹어 슬퍼했을 것이고, 욕을 먹지 않기 위해 연기 연습도 피나게 했을 것이다.

 

반면 평범한 고등학생들은, 자신만의 목표 대학을 위해 열심히 공부했을 것이고.. 공부했을 것이고...

 

공부했을 것이고...? 주말에는 영화를 보러 다니고,, 네이트 판에서 낄낄 거리며 웃을 수 있을 것이고..

 

야자를 째고 좋아하는 연예인을 보러 다닐 수 있을 것이고.........

 

하고자 하는 말은 크리스탈은 그녀 나름의 방식으로 피나는 노력을 한 끝에 그 대학에 들어갔다는 것이고,

 

그 대학은 그런 방송 경험, 연예 활동 경험이 많은 사람을 원해서 그녀를 뽑은 것이라는 것이다.

 

분명 구비된 심사 기준에 가장 부합하는 사람은 뽑은 것이라는 것.

 

그렇게 본다면 그녀를 비난할 이유는 그다지 크지 않아 보인다..

 

물론 욕만 먹을만한 나의 글이었겠지.

 

이 글을 보는 수많은 고등학생들이 발끈하는 동안에도 크리스탈은 춤 연습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크리스탈이 잘했다곤 안했쪄염 뿌잉뿌잉

 

 

그렇게 크리스탈은 또 욕 먹는다.

 

 

따지고 보면 아이유, 은혁.. 왜 은혁 까는 내용은 그다지 없을까.

 

아이유의 실수로 올린 사진이라서? 궤변이라는 것은 설명해줘야하나?

 

당시 아이유가 미성년자라는 소문? 미성년자랑 그런 탐탁치 못한 짓을 하는 건 은혁이 더 잘못 아닌가?

 

 

 

이런 생각들을 하다보니 인기스타k도 생각난다.

 

김정환 유승우가 떨어지고, 정준영이 살아남는다........................................................................

 

홍대광이 떨어진다....................

 

다음에는 딕펑스가 떨어질 것이고, 우승은 로이킴이 할 것이다.

 

실력으로 평가하자면 과연 그 순서가 맞을까?

 

첫 생방송 때 실력적으로 이지혜가 떨어지는 것이 옳았나?

 

왜 여자들은 그렇게 광탈했는가.

 

 

 

현아가 노출하면 싫어한다. 반면 남자 아이돌이 젖꼭지 드러내며 춤 추면 비명 지른다.

 

예전에 슈주의 시원이 젖꼭지를 드러내고 형광색 음부의 라인이 드러날법한 팬티를 입고 기사에 떳을 때의 반응과,

 

가인이 가터벨트를 입고 첫경험하는 여자의 마음을 그리려하는 무대의 반응은 왜 이렇게 다른가.

 

 

 

개그콘서트 생활의 발견 코너.

 

신보라가 '우리 헤어지자'로 남자 연예인이 나올 것이라는 암시를 하면 비명이 꺄악~

 

송준근이 '우리 헤어지자'로 여자 연예인이 나올 것이라는 암시를 하면 남자들, '누구 나오는지 보자' 식의 조용한 반응..

 

이런 건 뭐 지적하려고 쓴 건 아니고 쓰다보니 생각나네.

 

같은 맥락에서 예전 개콘 코너, 남녀가 토론하는 그 코너, 김기열이 사회를 보던 그 코너에서.

 

남자 측이 대사를 시작하면 미지근한 반응, 김영희가 대사를 시작하며 꺄악~

 

왜 이러는 걸까요?

 

 

 

나는 어느 유명한 영화의 한 장면에서 나왔던 대사에서 지극한 공감을 얻는다.

 

여 : 어떻게 여자를 그렇게 잘 알죠?

 

남 : 간단해, 남자를 생각해. 거기에서 이성과 책임감만 빼면 돼.

 

 

이성적으로 생각한다면 지드래곤, 박유천 등을 감쌀 수 없다.

 

책임감이 있다면 사무실에서 남자가 쓰레기통 비우고 잔 청소하며 상사의 마음에 들기 위해 노력할 때

 

네이트온을 할 수 없고, 스마트폰을 만질 수 없다.

 

 

 

결혼할 때 혼수 부담 비용이 남자가 8, 여자가 2라는 통계청의 자료에도 여자들은 결혼하면 일은 그만두고 싶어하고, 집안 일도 반반 나눠서 하고 싶어한다.

 

남자가 군대에서 시어머니 급, 혹은 그 이상의 선임들 20명 앞에서 2년 내도록 볶이는 동안,

 

여자들은 1년에 몇번 되지도 않는 명절에 시집살이의 괴로움을 호소하며 남자를 들들 볶는다.

 

솔직히 난 이런 생각 중에, 지금 일어나는 수많은 남자 역차별 사태의 근원이, 남자만 군대를 가봐서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고생을 하고 진정한 남자가 되어서 사회에 나왔는데,

 

여자들은 아직 철부지 어린 애들.

 

넓은 마음으로 감싸고 배려해주다 보니, 더치페이의 실종, 프러포즈는 당연히 남자가, 신조어 보.슬아치의 등장 등등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지식인들은 이런 역차별의 정황을 다 파악하고, '고급인력의 국제 결혼, 그 외의 계층에서의 일방적 결혼' 등을 이런 사태를 고칠 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만큼 한국 여자랑 결혼한다는 것 자체가 남자에게 굉장히 큰 리스크로 작용한다는 점이지.

 

이러다 통일이라도 되면 남한 여자들은 죄다 버려질 것인데........

 

북한 남자랑 결혼할 것도 아니면서.............

 

일본 여자들이 그렇게 한국 남자를 높게 평가한다던데.....

 

이런 말하면 또 '일본여자랑 결혼하든가, 국제결혼 하든가' 식의 초딩 답변이 즐비하겠지..

 

 

 

여자들은

 

"우리도 남자 못지 않게 능력있다! 같은 기회를 달라" 라고 해서

 

여성 장교를 늘리고, 여교사 할당제를 해주었고. 능력이 있으니 사병입대(군대)를 의무하하려고 하면

 

"어떻게 우리같은 연약한 여자들이 그런 험한 곳에 가나요? 미쳤군요" 한다.

 

여자들은 한쪽을 선택해야한다.

 

같은 능력을 주장한다면 나라도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여 여성을 대우해 줄 것이고,

 

(군대 문제와 관련한 꽤 수준 높은 여성 군복무 의무화 방안이 많으나, 여자들에겐 그저의 소귀에 경읽기일 뿐이더라.)

 

연약함을 주장한다면 옛날의 가부장적 사회로 돌아가 남편을 뒷바라지 해주어야 할 것이다.

 

 

 

 

 

스크롤을 내리면서 무슨 생각을 했는가?

 

지드래곤, 박유천 오빠를 건들인 부분에서 그냥 쫘악 내리고 그들을 쉴드칠 댓글을 작성하고 있는가?

 

그런 거라면 논지를 모르고 논점 흐리기를 시전하려는 그 수준에 알맞은 대우, '무시'를 해줄 것이고...

 

이젠 느껴야하지 않나.

 

기회주의적이고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한국 여자들의 모습을.

 

이게 변해가고 있는 한국 여자들인데, 남자들은 그저 주위의 여성들과 관계가 틀어질까 목소리 높여

 

지적을 못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남성연대 대표 성재기는 참 대단한 인물이지.

 

이름 걸고, 얼굴 걸고, 이런 여성들의 비인간적인 모습을 공론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말이야.

 

근데 그런 노력이 사회 계층 전반에 걸쳐 이루어져야지, 지금 성재기 혼자 좁은 다리 위의 관우 마냥 싸우고 있는 것은 그다지 실효성이 없다.

 

이런 글 써봐야 사회 계층에서 목소리 높여 여자들에게 반기를 들고 일어나려 할까?

 

아니.. 오히려 찌질이로 몰고 여자 못만나봤지? 너희 엄마도 여자다 등의 드립을 치는 여자들이 무서워 벌벌 떨기 바쁠 걸?

 

혹자는 '친자 감별 불법화' 법률이 제정된다면 완전한 역차별이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 한국을 떠날 것이라 한다.

 

나도 거기에 큰 공감을 했고, 어느 수준의 역차별이 이루어진다면 과감히 한국을 떠나겠다.

 

그렇게 한국의 고급 남성 인력들은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질 것이고,

 

한국의 고급 인력들은 해외로 유출되어 큰 손해를 입겠지. 라는 건 나의 수준 낮은 예상.

 

 

 

 

남자들아. 성재기처럼 싸우거나, 능력을 키워 떠나거나, 둘 중 하나를 택해서 바꿀 마음은 없는 거니?

 

그저 이렇게 시간이 흘러 뉴질랜드처럼 되고 싶은 거?

 

우리는 뉴질랜드를 똑 닮아가고 있다.

 

여성부가 있는 것부터 말이지.

 

우리도 아마 뉴질랜드처럼 역차별 당해 뉴질랜드 남성들이 다 그 나라를 떠나는 것처럼

 

그런 날에 가까워지는 거란 소리다.

 

도중에 통일이라도 되면 몰라.

 

 

 

제발 정신 차리자.

 

지금 니들이 가져야할 마인드는

 

한국 여자들에게 배려를 해줄 때, "꼭 필요한 건가" 하는 거, 다시 생각해보는 거다.

 

쓰레기통은 여자도 비울 수 있고, 공익 근무는 여자도 할 수 있고,

 

여자가 못하는 선에서만 도와주려는 그 마인드.

 

아 짜증나면 성재기처럼 싸우자고 ㅄ들아 ㅗ

 

 

아 마지막으로 왜 여자들끼리만에 썼냐고?

 

내가 생각하는 최선책이

 

여자들이 깨닫고 반성하는 것이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여자들이 스스로 고쳐나가는 것이기 때문이지.

 

 

추천수6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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