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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한데 300일 선물로 빼빼로 받았습니다.

힘든연애 |2012.11.11 15:42
조회 840 |추천 0

저는 20대 중반 올해 초 첫 연애를 시작해서 얼마전 300일을 맞이하였습니다.

남자친구는 직접 뜬 목도리를 받고 싶다고 해서 일마치고 밤잠까지 줄여

열심히 만들어 300일 선물로 줬습니다.

그런데 전 300일 선물로 빼빼로를 받았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비싼 선물까지는 아니더라도 정성이 담긴 선물을 바랬어요.

전 첫 연애라 비교할 이전 남자친구는 없지만

보통 남자들은 좋아하는 여자에게 뭐든 해주고 싶어하지 않나요?

첫 연애 시작하며 주위 친구들이나 직장 동료들에게 이것저것 상담도 많이 하였고,

화장품, 악세사리, 비싸게는 명품가방, 지갑 선물같은걸 받는걸 보면서 내심 부럽기는 했습니다.

 

그렇다고 남자친구가 돈이 없어서라거나 잘못벌어서는 아닙니다.

남자친구는 연봉 5천만원대의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평소에 저한데 모질게 대하거나 힘들게 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이번 일로 섭섭함은 물론 이남자가 진짜 나를 많이 아끼는지 앞으로도 계속 이런 마음을 갖고 지내야 할지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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