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고3학생 낙태 수술하다가 죽은 사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놀라서
이렇게 다수의 의견을 묻고자 처음으로 판을 써봅니다.
여자가 몸을 잘 간수하지 못했다느니 순결이라느니의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는데,
연애해본 입장으로서.. 임신은 혼자 하나요? 그보다 성관계는 혼자 하나요?
여자가 의도하면 남자는 거의 90퍼센트 넘어온다 했는데, 여자도 똑같이 성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몸을 걱정해서 참는 것이지요. 그런데 남자가 의도한다면, 말빨이 좋다면, 정말 여자를 사랑한다고
표현한다면 절대 성관계는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특히 성교육을 받지 못한 어린 여학생들은 '사랑'이라는 낭만과 무지로 인해 피임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남자나 여자나 성욕이 있으며 둘 다 억제하고 피임해야한다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론에서는 여자가 성욕을 더 억제할 능력이 있고, 자기 몸은 자기가 간수하라는 식으로 구시대 적인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관계는 남자와 여자 둘 중 하나라고 의도한다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남자가 여자를 넘어뜨린다, 먹는다의 사고는 굉장히 위험합니다. 남자의 욕구를 정당화해서도 안됩니다. 남자나 여자는 욕구가 있고 둘 모두 절제할 줄, 피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남학생과 여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한다고..
... 생각했는데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저 기사에서 봤던 것처럼 엄청 무서운 악플이 담길까 겁이 나지만......연애를 해보신 분들이면 좀 공감가지 않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