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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7남 vs 250cc오토바이남

170여 |2012.11.14 10:07
조회 288 |추천 0


A 약 3년정도 만났습니다.20대 후반이지만 아직 대학도 졸업못했고 돈벌거라고 일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근데 그 일이 딱 정해져서 하는게아니라 몇개월, 혹은 일년정도 주기로 바뀝니다.돈은 곧 잘 벌어서 데이트하고 노는데 풍족하게 비싼밥먹고 선물도 잘 사주고 즐겁게 데이트 합니다.모으는 돈은 없어보입니다.
B 알게 된지 한달 조금 안됐습니다.20대후반이지만 석사학위까지 취득하고 번듯한 자기 사업을 하고있습니다.그 일 한지 수년째 되는거 같고 주변 이야기에 의하면 돈도 잘 번다고 합니다.만났을때 돈 쓰는 씀씀이는 아주 소박합니다. 평범한 밥집 가서 평범하게 먹고 씁니다.전 식사는 맛있고 좋은걸로 해야한다는 위주이기 때문에 이런부분이 썩 마음에 들진 않지만 잘번다고 막쓰지않는 모습이 나쁘진 않습니다.

A 키183 뚜렷한 이목구비로 어딜가나 주목받고 잘생겼다 소릴 듣습니다.몸도 정말 좋습니다 헬스해서 만든 몸이 아니라 운동으로 다져진 크고 다부진 몸입니다.술 좋아하고 사람좋아하고 일 외의 자기 생활에는 좀 나태한 편입니다.
B 키170 얼굴 작고 오목조목 이쁘게 잘 생겼습니다.키가 작으니 덩치도 작고 몸이 좋아봤자 평범합니다.술 즐겨하지않고 일 뿐만아니라 자기 생활에도 철저해서 늘 규칙적으로 생활합니다.
 A가 오토바이이고 B가 bmw이까지 A와 B의 외적으로 보여지는 모습 비교입니다 
저는 A를 많이 좋아합니다. A도 저를 많이 좋아합니다. 하지만 뭔가 나태하고 목표의식 없는 그런사람을 계속해서 믿고 만난다는게 아무리 지금당장 경제적으로 불편함이 없다고 하더라도 앞으로가 불안하고 걱정됩니다이 사람을 만나면서 나 또한 나태해진거만 같고..물어봤습니다.'오빤 꿈이뭐야?''너랑 결혼하는거''그럼 오빠 목표는 뭐야?''너랑 결혼해서 잘 사는거''그럼 그거 다 이루고 나면 그때 꿈과 목표가 다 없어지는데 어떡하려구?''그럼 그때가서 또 생각하지 뭐'이렇게 말하는데 한편으론 기분좋으면서도 한편으론 너무 씁쓸했습니다

B는 아직 서로를 잘 모르는 상황이지만사회생활 경험도 많고 자기 사업을 하면서 이런저런 어려움을 많이 겪어서인지 눈빛이 살아있고 어른스럽고 배울점이 많은 사람인것 같습니다.지금하는일이 잘 되고 있다하지만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라고 항상 잘못될때를 생각하고 대비하고 준비하고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건 말 뿐이고 정말 어떤 준비와 어떤대비를 하고있는지는 전혀 모릅니다.그래도 이렇게 말로 할수있다는거 자체가 어느정도 그런쪽으로 생각을 해왔으니 할수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둘중 한명은 빨리 정리를 해야할거 같은데 좀 객관적으로 누군가 봐주길 바라며조언을 구하려고 여기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처음 써보는거라 서툴수있지만진실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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