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말 안하고 본론으로 들어갈거니까 음슴체.
나님은 21살 20대 초반의 여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남자 왜이래?" 의 이 남자는
친구 소개로 받은 동갑 남자애임.
나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나지만
침착해~침착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써. 나를 위로한다
아 그래 본론. 본론.
내가 이 남자를 소개 받은게 4월인가 5월? 그래 하여튼 그렇다 치고
일주일정도 연락하고 나서는 연락이 끊겼음
보통 이렇게 연락이 끊기면 " 내가 마음에 안드는구나 " 라고 다들 생각하지 않음?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내 할일하고 지냈지
근데 한달이 좀 지나서 연락이 온거임
친구가 병원에 입원해서 내가 옆에 있어줘야 했었다 그래서 연락을 못했다.
그래 뭐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긴 이때 부터가 시작이였던거임
연락을 하면서 알아가고 만나고 뭐 그러다 보니 다른 커플들 처럼
사귀게됬음.
그러는 도중 아니나 다를까 또 연락이 두절된거임
잘은 기억이 안나는데 변명을 총동원해서 변명했던걸로 기억함.
그리고 그런애를 더이상 믿자니 찝찝하다 못해 내가 한심해서
헤어지자했는데 장문의 문자가 왔음
뭐 이러쿵 저러쿵 헤어지는 연인들의 그 흔하디 흔한말들을 했음
그거 마저 못 믿겠는거 알음?..
아 진짜 그렇게 연락을 끊고 잘 지내면서 5개월 정도가 지났음
근데 연락이 온거임
아직까지 좋아한다 잊은적 없었다 내가 잘못한거 안다
니상처 뭐 이해한다는 등등
한번만 더 믿어달란말에 한심하게도 또 믿게 된거임.
나 진짜 한심하고 멍청한애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당해?놓고는 정신을 못차린거지
그래도 그 정신엔 당연히 한번 그런거 두번은 안하겠지라는 기대감이 컸을수도 있음
근데 그렇게 연락하면서
진짜. 너무. 소름 끼치게도. 똑같은 일이 반복되는거임
연락 끊긴 이유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액정이 깨졌었다.
누나가 폰 잃어버려서 내가 대신 빌려줬다.
친구한테 폰 잠깐 빌려줬는데 잃어버려서 찾느라 그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자식 왜이래?
왜.
왜.왜왜.
왜 이러는 거냐고.
나 너무 화가나서 웃음밖에 안났고 걔도 그렇게 연락을 끊은 만큼
나도 이젠 지쳤다 그냥 니는 니대로 그래라 뭐 이런식으로 지내고 있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또 이런일 없을거란 보장도 못하고
그 자식 손아귀에서 놀아나는 내가 한심해서
큰. 결심은 아니지만;
번호를 바꿨음
내 딴엔 큰 결심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 한심한년이 그 자식 번호를 메모장에 쳐 박아두고
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러고 있는데
진짜 한번만 믿자 그래 또 믿어보자 한것도 여러번이고
그런데 못놨던건 그만큼 좋아했으니까 그런거 겠지라고 내탓을하고 있음..
판님들아.. 나 정신차리라고 충고나 해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