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빠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요새 갑자기 급 추워져서 더 궁물이 간절
대학로까지 행차
옌날엔 오뎅빠가 좀 잇엇는데 요새는 점점 보기힘들 ㅠ
동네에 오뎅빠 아는사람 제보좀여
이집은 오뎅도 오뎅이지만
떡심꼬치 라는걸 팔아서 유명한집, 20년된 오래된집
그리고 아쉬운거 없이 시크한 주인아주머니
여기서 잠깐
떡심 사진 투척
소고기먹을때도 저부분은 다 내차지
귀중하고 조그만 부위만 모아서 파는곳이 있다니 꺄아
오뎅꼬치 1300원
떡심꼬치 1900원
내부는 좁다
큰 오뎅테이블 하나
4인용 오뎅테이블 두개정도
안뇽
개인 컵과 간장종지 하나씩
컵안엔 파송송
아이스 정종 (4900원)
살얼음진 사케
너무 시원 가슴속까지 뻥
오뎅들
사실 오뎅한텐 큰 관심없다
오로지 궁물과 떡심뿐
곤약?고냑?
내가 젤 시러하는 물크덩 느낌
물크덩
드뎌 아기다리 고기다리 기대만발 떡심꼬치
신기하다 어쩜 이부위만 이러케 모아모아났을까
컵속에 담아
궁물이랑 흐흐흐흐
무슨맛으로 먹냐면
고무씹는맛? 지우개정도?
이러케 귀하고 소중한부위를 ㅠㅠ
둘이 여섯꼬치 해치움
아주머니가 장사가 잘되서인지 장사를 오래하셔서 사람보는 눈이 조아서인지
손님을 가려받는듯한 느낌이 팍팍
불친절하다곤 볼수없으나 ㅋㅋ 암튼 가보면 알것임
술취한 사람 안받고, 손님 쫓아내기도 일수
소주는 일인 이병씩만 판매
그래도 마싯는걸 어떠케
오뎅보다는 떡심 조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질겅질겅
원조꼬치오뎅
서울시 종로구 명륜2가 169-1
02-742-49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