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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듭니다...도와주세요...

qpdjqpdj0020 |2012.11.16 00:34
조회 1,452 |추천 3

안녕하세요.. 저희는 초3 남동생이 있는 고3누나와 중3누나입니다.

사실 네이트판에 글을 쓰는거는 처음인데, 정말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고민 상담좀 하려구요..

 제 동생은 어려서 부터 크게 문제일으킨적 없는 조용한 성격이에요..남이 먼저 건들기 전에는 무관심할 정도로 얌전히 있어서 어른들도,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초1,2 선생님, 학원선생님들도 지금까지 예의있다 조용하다 착하다 라고는 말해왔던 아이에요.. 남자애 치고는 장난도 없고요,, 그런데 이렇게 얌전했던 동생이 이번 2012 ,,3학년이 되어서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게되었어요..

사건은 이러합니다... 너무 많아 대표적으로 몇개만 쓸게요..

 

 (제 동생의 담임선생님은 이번에 처음 담임을 하는거래요, 근데, 젊은 선생님의 패기도 없고 통솔력도 없고 아침에 만날려고 가면 맨날 출근전이고 그래서 애들이 떠들고 있으면 뒤늦게 와서 떠들거나 장난친애들은 따른반 선생님이나 교감한테 넘기고, 맡은일은 많아서 반에 잘 안있어서 진도는 거의 새책이라 맨날 숙제로 내주등등... 좀 그래요)

 

 맨날 제 동생이 문제 있다고 다른반선생님이나, 부장선생님, 교감선생님한테 넘겨버리고요, 저번 한번은 제 동생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상담을 받으라고 상담선생님한테 데려갔대요,, 그리고 그 상담 선생님은 담임선생님 말만 듣고 제 동생을 10분도 채 보지않고 정신에 문제가 있다고 정신과 치료를 받으래요.. 그 외에도 몇가지 사건들을 적어볼게요..

 

 ☞ 제 동생이 양호실을 갔다가 늦게 왔는데, 교실문이 잠겨있어서 늦게 들어갔대요 ,그런데 이미 받아쓰기를 시작했다고 제 동생보고 보지말라고 그랬대요, 그래서 제 동생은 그냥 외운걸로 앞번호를 써서 냈더니 그건 부정행위라고 제 동생 노트를 찢어버렸대요, 그리고 제 동생이 너무 속상해 교실을 나가니깐 ,,교실문을 잠가서 못들어 오게 하고 저희엄마한테는 제 동생이 나가서 안들어왔대요..맨날 뛰쳐 나간대요

 

  ☞ 담임이 맨날 제 동생을 반 애들 앞에서 혼내는걸 잘한데요,, 그래서 그런지 반 남자애들도 제 동생을 깔보나봐요,, 그래서 어느날에는 짝이랑 좀 토닥토닥 했더니 남자애들이 다 달려들어서 제 동생을 때리고 책가방을 발로차고 했대요,, 너무 속상했는데,, 제 동생이랑 어릴때 부터 좀 친했던 여자애의 말을 들어보니깐 '그러지마,그만해' 라면서 선생님은 그떄 말로만,, 얘들 쳐다도 안봤대요.. 그래놓고 문자로는 그상황때 자기가 교실에 없었대요.. 이렇게 증거가 있는데,

 

  ☞ 한번은 제 동생보고 한번만 더 욕을 하면 폭력위원회를열겠대요... 제 동생이 남자애들한테 둘러 쌓여서 바닥에 눕혀놓고 밟힌거는 가만히 있고 요즘애들 다하는 욕을 한번만 더하면 폭력위원회를..하참...

 

  ☞ 교감이라는 사람은 더해요,, 제 동생의 담임이 맨날 무슨 문제만 있으면 다른 선생님이나 교감한테 넘기거든요,,,,선생님한테 또 전화가 왔어요,, 제 동생이 친구랑 싸우고 있다고,, 저희엄마가 그냥 집으로 보내달라니까 교감선생님한테 보내서 안된대요,, 그래서 저희 엄마가 학교에 가보니 싸운친구는 없고 제 동생만 있고, 교감선생님을 붙잡고 담임이 울고있었대요,, 이것도 어이 없어요,, 교감이랑 저희 엄마가 상담을 하는데,,, 교감도 이반에 문제가 많다는건 들었고, 항의도 많이 들어오는 반이래요,, 그래서 주의깊게 보고있다고 하면서도 가재는 개편이라고 담임을 감싸고 도는거에요,,저희 엄마가 문제가 많은 들을 왜 한반에 있을까요? 했더니 막 아무말도 못하고 횡설수설 하다가 제 동생 얘기만 하면 그렇게 신나서 떠들어 대더라구요, 저희 엄마보고는 제 동생이 문제가 너무 많은 애라서 집안에 문제가 있는지 부모님 얼굴한번 꼭 보고 싶었다고,, 그런식으로 말했어요.. 그리고 제 동생이 쓴 반성문 폴더라고 꺼내면서 반성문 보면서 너 이렇게 약속했던거 기억안나? 한번만 더 이러면 어쩐다고 했지?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에요, ...이거외에도 한 50개 더있는데, 다 이런식이에요...

 

 그리고 오늘도 한 사건이 있었는데,, 오늘은 제 동생이 담임선생님을 때렸대요.. 그래서 깜짝놀란 저희 엄마랑 아빠가 학교에 갔더니,, 사건은 즉 제 동생이 딴친구들한테 억울하게 맞아서 선생님께 얘기하는데, 선생님이 얼마큼세게 맞았냐고 물어봐서 얘기하다가 이렇게요 하고 선생님 손 잡고 맞은 부위를 때렸대요,, 그런데 이렇게 한것을 가지고 선생님을 때렸다고 막 그러는거에요 1학기떄부터 좀 받아줬더니 너무 세져서 연락한거래요..(제 동생은 집에와서 울면서 1학기때는 안그랬다고 몇번안그랬다고 하면서 선생님은 맨날 자기 머리를 때린고그러더라고요..)그리고  그 교감이 또 하는 말인 이런건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 건데 학교 이미지 때문에 안한다면서 한번만 더 이러면 신고하겠대요..그리고 3학년도 얼마 안남았는데 체험학습같은거 좀 이용하시라고 막 덮으려고만 하더라구요,,

 

어떻게하죠,, 정말 저희 가족 너무 힘듭니다. 제 동생은 워낙 말수가 없어서 말을안하니 담임선생님이랑 교감선생님이 이야기를 부풀리는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제 동생의 말을 조금씩 들어보면 너무 불쌍하고,, 아참.. 한번은 제 동생네 반 여자애들이 선생님한테 편지 썼대요 선생님은 왜 제 동생만 괴롭히냐고,, 제 동생이 너무 불쌍하다고...  저희 엄마가 반을 바꿔달라고 예전부터 말했는데,딴반선생님들도 제 동생 꺼려한다는 거에요,, 그런데 오늘 제 동생한테 들어보니깐 딴 반선생님들이 다 자기 반으로 와도 된다고 말해줬대요...

 

 휴.. 정말 이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하죠? 지금 당장 이사갈 형평은 안되서 전학도 못시키고... 제 동생도 학교 다닌거 너무 힘들어 하고,,, 도와주세요.. 너무 힘들어요...

제 동생이 다 잘했다고 하는건 아니에요,, 제 동생도 욱하게 그런거는 있지만 너무 억울해요.. 또 제 동생이 아예 잘못한게 없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반 애들은 담임선생님 따라 제 동생을 문제아로 생각하고 무슨일만 있으면 그날 학교에 안갔는데도 제 동생이 그런거라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고민상담도 상담이지만 제가 혼자 안고 있기 너무 힘들어서 올려봅니다....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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