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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안녕하세요 |2012.11.16 09:58
조회 4,261 |추천 7
넌 나이도 많고 세상 경험도 많고 상처도 많고..그에 반해 난 너무 어려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그저 불안해할 뿐이었고..그 아픔 모두 감싸주겠다고 다짐했던 내가 이리 힘없이 돌아설수밖에 없는 이 현실에 난 가슴이 미어진다내 마음이 좀더 넓었더라면..좀더 감싸안아줄 수 있는 멋있는 사람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너가 날 좋아했던 이유도 나이보다 어른스러워서라고 했던게 기억나..근데 이렇게 실망을 준거 내 잘못이 너무 크다.. 미안해.. 절대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해놓고 혼자 마음아파하다 혼자 결정내려버린 내가.. 아무리봐도 내가 너무 못난것 같다.. 내 말을 이해해줄 사람이 지금 주변엔 그 누구도 없어서.. 정말 답답해 미쳐버릴거같아서..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아서 가슴이 미어지는느낌..예전 내 짝사랑의 경험이 너무나 모질고 독하고 아픈 상처뿐이라.. 다신 그 누구도 좋아하고싶지 않았는데..너가 나한테 보였던 그 눈물한방울에 다시한번 용기를 내봤지만.. 난 안되는건가봐.. 아무리 더 남자다워지려고 노력해도 결국 나도 사랑받고 싶은 그저 그런놈이었나봐.. 그래도 너한테만큼은 특별한 사람이 되어보고싶었는데 정말 바보같이 안되네.. 앞으로 누굴 좋아하고 그런건 힘들거같아. 그 누굴 만나더라도 너만큼 내 내면을 봐준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해. 
아프지마 누가봐도 강하고 씩씩해야 할 여자인데 속은 어린애같이 약해가지고는..오늘하루는 어제보다 덜 아프길 기도할게
추천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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