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 이렇게 글도 쓰네염~
저에겐 4살이 어린 배 다른 동생이 있어요...
아빠가 사고쳐서 얻어온 여동생...
엄마가 성품이 무지 착하고...뭐 부처도 이정도는 아닐 거 같아요...
아빠가 술집서 일하던 어린여자와 바람이 낳아서 태어난게 우리집 사고뭉치...
가문에 수치임...
5살 어느날 동생이 생김...
엄마는 차별 없이...심지어 주워온 애 한테 더 성심을 다 하며 키워놨어요...
저희는(오빠도 있어요) 걔를 엄마가 낳은 친 동생인 줄 알고 있었고...
아빠도 정신 차리고...평화롭게 살고 있었는데...(어린시절 엄마는 착했는데 아빠가 맨날 집에 안 들어오거나 술먹고 들어와 노래부르고...엄마는 왜 아빠를 안 혼낼까?어린 맘에도 그랬었음)
오빠랑 제가 어린 시절 어느날 이야기를 하다가 엄마뱃속에서 애기가 갑자기 태어났다고...배 나온적도 없었는데 이런 얘기를 하면서 오빠가 자기가 우연하게 알았다면서 누가 버리고 갔다고 얘기해줬었고...친 동생 처럼 잘 대해줬는데...
사춘기가 되면서 애가 담배도 피고, 술도 먹고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속을 썩이더라고요~
그러다가 남자 문제도 많이 일으키더니...
최근에는 노래방 도우미? 라는 것 까지 해서 걸렸어요...이제 겨우21살짜리가ㅡㅡ;;뭐 어케저케 해서 무슨 보건증인가 뭐시긴가 있어서 보도방 운영자만 걸린거 같은데ㅡㅡ;;
집안이 뒤집어 졌네요...
이래서 유전 유전 하는 가봅니다...
동생의 출생 비밀은 사고 치고 다니는 동생을 보며 고모들이 엄마한테 하는 얘기를 듣고 알았고....
정말 잘 키워놨는데 결국 지 애미 하는 짓 보지도 않고 그대로 따라 한다고....
뭐 김길탠가 하는 넘두 길에서 주워다 잘 길러 놨드니 어디가서 성폭행이나 하나 살해한거 보면....피는 못 속이는 거 같네요....
암튼...
걔가...
지금 엄마와 아빠 호적에 들어가 있는데...
솔직하게 엄마 친딸이 아닌데...그 아래 있다가 빨간 줄이라도 가면 우리 엄마는 무슨 죄에요!!!
저희 남매도 괜히 피해 볼 것 같고....
호적에서 파내서 아빠의 혼외자로 바꿀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