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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중요한고민입니다 도와주세여~

이지량 |2012.11.17 03:11
조회 670 |추천 0

 

안녕하세여 먼저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분께 감사드리구여 너무고민이라

 

이렇게 인터넷의 힘을빌려 문의합니다

 

내용상 조금 길수도있으니 부디 잘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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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0대초반의 남성입니다 직업은 호텔에서근무하고있습니다

 

저의 고민은 8살 터울의 여친에관한문제입니다

 

여친의 성격은 처음 사귈때부터 특이할정도로 본인만 아는 사람이라고는 알고있었지만

 

만나면만날수록 점점더 쌓여져만가는 고민은 어쩔수가없더라구여

 

물론 여친을 욕하거나 나쁘게만들자는뜻은아닙니다 단지 제가 잘못된건지 그렇지않다면 어케해야

 

하는지 판 가족분들의 조언을 얻고자입니다

 

1. 여친은 몸매관리때문에 밥을먹지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데이트를 자주하는편인데도불구하고 밥먹을때면 작은 실랑이가생깁니다

 

하루왠종일 애기주먹만한 현미밥을 싸가지고다니면서 그밥하나만먹습니다

 

그러다보니 1년반을사귀면서 한번도 삼겹살이나 라면같은 흔한음식은 먹어본적이없습니다

 

식사를 주로 여친에게맞추다보니 하루왠종일데이트해도 한끼정도만 식사를같이하는데여

 

그것도 세븐스프링스나 아웃백을 가야 그나마 제가먹을수있습니다

 

여친은 샐러드만 먹거든여 그것도 드레싱없이...

 

그러다보니 식비만 한끼 7만원정도가나옵니다

 

그렇게 돈을썼는데도 집에가면 혼자 라면을찾아먹는 제가발견됩니다

 

2. 여친은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중인데 제가 일찍끝나면 공항으로 데릴러갑니다

 

여친에게는 안좋은버릇이있습니다 퇴근을하면 집에가야지만 연락을한다는거져

 

제가 퇴근후 바로 연락을 달라해도 1년반동안 지켜지지않고있습니다

 

제가 데릴러가면 여친은 공항내에서는 저를 아는체안합니다 이유를물어보니 선배들에게 들키면

 

혼난답니다 말도안되는소린건알고있져 저도 사회생활오래해왔고 또한 공항에서 기다리다보면

 

수많은 남친들이 데릴러옵니다 만나서 껴안는커플 , 여친 선배와 같이 인사를나누는남자 등등말이져

 

제아는동생도 승무원인데 자기네는 그런룰은없답니다 혼나는일말이져 연애는 자유니...

 

그치만 여친말로는 그건 선배눈치안보는 예의없는사람들이라그렇다네여

 

그러다보니 저는 공항에가서도 밖에나올때 까지 여친과떨어져서나와야합니다

 

문제는 여친이 퇴근후 바로공항에서 연락을하는것도아니고 출근할때 몇시에끝난다고 말을해주는게아니

 

라서 기본적으로 3~4시간은 무작정기다립니다 여친이 퇴근하고바로연락만줘도 어디들어가있으면되는데

 

그렇질않으니 저는 숨어서 공항승무원나오는 모습을 비행기도착할때마다 지켜봐야합니다 무작정..

 

그러다 나오면 만나게되는거져 ... 한번은 위일로싸운적이있는데 그럴꺼면 공항에데릴러오지말라네여

 

전 퇴근후 문자라도하도록할께라는 말을기다렸는데말이져..

 

3. 여친은 자기가잘못해서 실랑이가벌어지면 자존심이쎄집니다

 

남녀가 안싸울수는없겠져 그치만 저는 원인보다 여친의행동에화가나는적이많습니다

 

말도안되는변명을합니다 오늘도싸웠는데여 공항에서 만나기로 문자를전날한후 공항에서기다리고있는데

 

밤11시가넘도록 연락이없는겁니다 그러더니 11시20분쯤전화가오더니 집이라네여...

 

그래서 나 공항에있는거몰랐냐고했더니 배터리가없었답니다 그래서 그럼 공중전화나 동료직원폰으로

 

문자라도남겼으면 내가안기다리지않냐라고했더니 (전그시간까지도불꺼진공항안에잇었습니다)

 

제폰번호를 모른답니다 못외웠답니다  전 거기서화가났져 1년반을사귀었는데모른다니여

 

심지어 여친번호와 제번호는 숫자 1자차이입니다 맞췄거든여

 

근데도 자기번호도 모른답니다 자기가거는번호가아니니... 부모님번호도모른답니다

 

이게말이될까여? 숫자 8개를 1년반동안 모르고살다니..

 

저는 이런여친의 말도안되는 변명에서 화가납니다 그냥 미안하다고하면 될것을....

 

솔직히 화보다는 서운하져 배신감이올만큼....

 

4. 저는 여친에게 잘하는편입니다 제입으로당당하게말합니다

 

저는 여친을만나든안만나든 여친이동생과살고있기때문에 집에 냉장고가비어있으면 저는

 

여친동네에가 장을보고 집에다넣어놓던가 아님퇴근에맞춰기다렸다줍니다

 

그러다보니 용돈과 생활비도 제가 주게되구여

 

근데 그렇게 제모든걸주고나도 남는건 허무함뿐입니다

 

저는 지금껏여친과 기념일을챙긴적이없습니다 명백히말하자면 받은적이없습니다

 

기념일에 옷이라도 사줄겸만나면 여친은 모릅니다 서운에서 한마디하면 자긴원래못챙기고

 

바쁘기때문에 이해하랍니다 결국 자기만받고끝내는거져 물론 생일날은 챙겨줍니다

 

5. 저는 차가없습니다

 

명백히말하면 못사는게아니라 안사는겁니다 저는 100원이있으면 여친에게 99원을씁니다

 

그러다보니 여친옷은사줘도 제옷은 일년에 한두벌살까합니다 덕후같져?

 

저는 데이트할때 계산을합니다 오늘 20만원으로 데이트를해야하니 차비는아껴야겠다

 

남들 다그렇지않나여?

 

그래서저는 뭔거리면몰라도 지하철 2정거장 차이는 지하철타길바랍니다 그치만 여친은 지하철이싫다며

 

오로지 택시입니다 두정거장거리인데도말이져...

 

그러다보면 생각없는 지출이생깁니다 교통비로...

 

그리고나서는 여친은 평소에가지고싶었던 티셔츠나 원피스를 사러갑니다 제가선물을하는날입니다

 

저는말이져 평소에 그렇게 가지고싶었던 티와 원피스면 그걸목적으로쇼핑하는거아닐까여?

 

그런 그걸사야하는데 매장 여종업원들의 드립으로 비싼코트같은걸 입어보면 그걸산답니다

 

판매업종분들이야 남자의 주머니사정모른체 드립질하는거니 귀가얇은 사람이잘못이겠져

 

그럼 제수중에 돈이모자릅니다 그치만 사겠답니다 더욱히 지금살수도없고 주문해서 택배로받아야한답니

 

다......

 

그냥 결제해버립니다.....

 

저는 화가머리끝까지납니다 매장안에서 챙피하게 할수없으니

 

모든사람이 그렇듯이 아끼고 가격비교해보고 이런 현명한여자를 꿈꿉니다

 

근데 제여친은 제주머니는 생각안한채 사고싶은건 가격불문하고 사야합니다

 

제가 화가나고 서운해하는게 이상한걸까여?

 

참고로 여친을만나면서 만원한장쓰느걸보기힘듭니다

 

6. 저는 여행을가고싶습니다

 

여친과전 1년반동안 반경 5km안을 벗어난적이 2~3번뿐입니다

 

만나면 오로지 커피전문점 / 쇼핑몰 / 식당 / 극장 입니다

 

전 여친과 그흔한놀이동상도가고싶고 외지도가고싶습니다 그치만 여친은 피곤하답니다

 

그치만 자기가살물건이있으면 어디든갑니다

 

그러다보니 1년반동안 사귀면서 같이찍은사진이 4장뿐입니다 그것도 커피숍에서....

 

7. 여친은 거짓말을 잘합니다

 

여친은 한달내내 휴무없이일합니다 이상하져? 항공사면 좋은 직업인데말이져

 

그래서 얼마전 저는 여친에게 쉬는날이없는게 말이되냐며 회사로알아보겠다고했습니다

 

그리고 나오는답변... 쉬는날있었는데 피곤해서 저한테는 출근한척하고 집에서쉬었답니다

 

말같지않은소린거압니다 ... 위상황에서 다른남자 만났다고 의심안해볼남자가있을까여?

 

남들은 쉬기전에 쉬는날뭐할지계획도세우는데... 속이고쉬다니여

 

오히려 집에만있었다고 화냅니다 왜못믿냐고...

 

 

 

 

 

-----수백가지의내용이있지만 간략하게 7가지 예문만 들었습니다 위의 이야기로 여친과얘길하면

 

남들도 다이렇게사는데 저보고 왜그러냐고합니다

 

참고로 저는 특1급호텔에서 지배인을하고있고 연봉도 남부럽지않게받고있습니다

 

물론 연애도 많이해봤습니다 여자를 너무잘알아서 여친에게 잘하는걸수도있습니다

 

그치만 좋아하기때문에 모든걸포기하고 만나왔는데 1년반이 지나니 저도 사람인지라 지칩니다

 

남들다하는 길거리데이트 , 서로죽고못사는 연락(저희는 하루에 카톡 5개이하만합니다),

 

서로의 휴무스케줄공유 , 이런흔한걸 저희는 왜못할까여?

 

많은걸바라는게아닙니다 그냥 평범하게살고싶습니다...

 

제가 계속이해를하고맞춰야할까여? 아님 단호하게 그만두어야할까여?

 

너무힘들어 판가족분들꼐 sos쳐봅니다

 

도와주십시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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