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막 스무해에 들어선 학생입니다.
저는 동성애에 대해서 판을 올리고싶네요..
요즘 대선 후보분들께서 티비에 나오시는데..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미국이나 다른 나라들을 보면 동성애에 대해 관대하고 어느정도 인식은 있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나라도 동성애에 대해 폭이 넓어졌음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 제 소개를 안했네요.. 제가 이런얘기를 왜 하냐면 저는 동성애자이기 때문입니다.
흔히 말하는 게이라고 하죠..![]()
저는 어렸을때부터 남자가 좋았고 여자의 신체를 접촉해도
아무런 감정이 없었고 그냥 같은 남자친구가 편하고 이성으로 호감을 느껴와서 선천적으로 타고난 제
성정체성입니다.. 흔히들 저보고 빨리 정신차려서 군대갔다와서 성정체성을 찾으라고 하시는데
그게 마음대로 되지않는거거든요..그랬으면 전 벌써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겠죠..? 제 윗 나이의 형들도 군대를 갔다와서 전역후에도 여전히 게이이고 또 이런 삶을 살아야하는게 저희거든요..
저도 게이인걸 부정하고 싶었지만 그렇게 할수 없었고
저는 가족에게 커밍아웃도 하지 않았으며 혹여나 부모님이 상처받을까봐 커밍아웃 하지않고
늘 숨기고 살고있습니다..![]()
좀 뭔가 마음속에 하나는 먹먹하고 생활을 하네요^^
아마도 평생을 이렇게 살아야 될 지도 모르죠.. ![]()
그리고 많은분들이 오해하시길..
게이라고 화장을 엄청 찐하게 하고 옷도 여성옷을 입는게 아니라 보기에 평범한 남자처럼 지내요
잘생긴 게이분들도 많구요 ^^ 물론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기때문에 여러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과 다를게 없어요!
지하철이나 거리에 봐도 일반 커플들은 자유롭게 거리를 다니면서
얼굴에 행복해보이는 표정짓고 있는걸 보면
참 많이 부럽고..
아마 제가 쓰는글이 웃기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ㅎㅎ
하지만 저에게 타고난건 참.. 고달프고 힘들답니다..
만약 제가 걱정되는건 제가 나이가 먹고 30살이 될때쯔음 하나같이 친구들은 결혼소식을 듣게될거고
그때되면 슬슬 부모님도 눈치를 주실 시기일거같아서 걱정이네요..
전 늘 혼자 살아야되는건가 걱정이되고 위장으로 결혼할수도 없는거잖아요..^^?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성소수자 여러분들도 그럴거예요.. 그래서 저희가 숨통을 틜수있게
우리나라 인식이 바뀔날이 올까요..?
특히나 과거에 동성애 생활을 하신 분들보면 참 불편하게
생활하셧구나..라고 느낍니다.
물론 사람마다 생각이 틀리기 때문에 이해를 해주시지 못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거에요.. 그러니 조금의 관심이라도 감사드립니다..
이만.. 제가 살아가야할 세상에서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는 글이였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