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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보낼줄도 알아야 한다는 말

헤어지고 가까운 미래에는 이 말이 그지같은 말로 들리는데

시간이 지나고지나고 혼자서 오래 견디고견디고

버텨내면 저 말이 진짜 와닿더라

 

나한테서 마음이 떠난 사람 억지로 돌이켜 내옆에 묶어두고 싶은 마음

이게 얼마나 이기적인 행동인지

 

진짜 좋아했던 사랑했던 사람 한번 잃어보는 경험을 하고 나니까

와~ 유레카!

 

진짜 맞는말인거 같다.

사랑한다면!

내 옆이 아니라 그 사람이 다른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수 있도록

그게 그 사람이 진짜 원하는 거라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보내주고 행운을 빌어주고 그게 진짜.............

치정이 싹 빠진 성숙한 사랑의 마지막이더라.

 

 

그렇더라고...

겁나 오글거려서ㅋㅋ

내가 이런 말 주절거리고 있을줄은

나도 몰랐는데

그렇더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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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댓글은 다 고개가 끄덕여지는데

솔직한 세상님이 말한건 나는 수긍이 안간다.

 

이게 왜 "본인 포장용"이라고 비꼬아야 할 일입니까.

 

자기가 경험해봤고

내 마음은 안 끝났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을

겪어본 선경험자로써

 

비록 자기가 당사자이자 떠나는 입장이고

내가 나쁜놈 나쁜년이 되는 입장에 있어도

마치 제3자인 것처럼(마음이 떠났으니 객관적으로 보이겠죠 그 상황이)

말해줄 수 있는거 아닐까요?

 

그러면 떠나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런말 저런말 해도 포장하는거라고 하면 대체 어쩝니까ㅋ

 

저는 연애를 별로 안 해봤고 모두 차였었네요.(자랑은 아니고요ㅋ)

그런데 시간지나니까 차는 사람 입장이 더 이해가 되더군요.

차는 사람은 당시에는 어떤 방법을 택하든 나쁜인간입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어요.

 

차라리 말이 길어져도 자기 마음이 끝났다는 걸

지속해서 말해주는 그런 애쓰는 모습이라도 있으면

전 두고두고 고마울거 같아요.

 

솔직히 마음없는 사람한테 지나친 배려가 아닌가요.

긴 시간을 설득시켜주는거. 끝이라는걸.

 

(하지만 대부분 그런 사람은 별로 없죠. 다들 발빼기 바빠서)

 

 

 

추천수8
반대수1
베플123456|2012.11.18 22:27
이젠 알것 같다. 보고싶다고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나의 사랑이 깊어도 이유 없는 헤어짐은 있을 수 있고 받아 들일 수 없어도 받아 들여야만 하는것이 있다는것을 사람의 마음이란게 아무 노력 없이도 움직일 수 있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움직여 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 속에 있을 때 더 아름다운 사람도 있다는 것을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듯 사람도 기억도 이렇게 흘러가는 것임을... --------------------------------------------------- 알지만 힘드네.. 생각보다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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