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4일째
4일째가 맞나..그날이후로 난 날짜도 시간도어떻게가는지 모르겠어
아무것도 정상적인게없어 하루종일 너랑듣던노래만 계속듣고있어
너가 좋다고 들어보라고했던노래들..나랑같이있을때 너가 틀어줬던노래들..
너가 노래방가서 불러줬던노래들..너랑 노래부르는게 엄청비슷한 그가수의 노래들..
내가 너한테 들어보라고해서 우리같이들었던 노래들..
되게 많이 아프다
가만히있다가도 덜컥 니생각이나서 울고
엄마랑 밥먹으려 앉아도 밥도못먹고
잠자려누우면 니가없다는게 연락할수도 볼수도없는 이현실이 너무아파서 울다 잠도못자고
쉴세없이 사람들이랑 카톡도 하고 전화도 하고하는데..그래도 내머릿속에서 맴맴돌아 자꾸너가..
내가너무 좋아했었나봐 집착도하고 막그럴만큼..
언제쯤 조금이나마 웃을수있을지 그저 캄캄하고 어둡기만해..
..
새벽에 아주조금 너랑 나누었던대화가 너무아프고 상처에 다시 또 상처가되어서
울다,울다 결국 잠을 한숨도 못잤어오늘은...
그런데 못자니까 오히려더좋다ㅎ
너랑 헤어지고나선 술먹고 억지로 잠에들어도
30분 40분이 고작인데..그짧은사이에도 넌꿈에나와서 날괴롭히더라구..
꿈에서 그렇게나와서 얼굴보여주면..난 그러면 또 더아프고 더많이울어야하잔아 ...
아직 너와찍엇던 사진들 그리고 우리추억들 나 하나도못지웠어아직
2천장 가까이되는 내핸드폰에 사진..
그렇다고 갤러리키고 너얼굴보기도 무서워..너무아파서 보고싶어서 내가또 연락하고 귀찬게할까봐
우리사진 정말많더라..내사진첩에 너랑관련된사진이 99%니까
이사진은 언제쯤 지울수있을까..
근데 나 일부러 카톡프로필바꾸고 사진올리고 하는거
혹시나 너가봐줄까봐 그러는거야
잘지내는거처럼 보여주려고..사귈때도 구질구질하게매달렸는데
헤어지고도 구질구질해보이면 나란여자가 네기억속에 한개도 남아있고싶어하질 않을꺼같아서^^..
오늘은 아침일찍 그냥 나왔어 가족들과 약속이있었거든
너와함께갓던 그음식점 거기갔어..
안그래도 못먹는밥 더 목이메어와서 맛있는거 정말많은데 결국못먹고 돈만버리고왔어..
거기 맛있다고 너도그랫엇는데..괜찬네 이랫던 음식점인데..
그리고 쇼핑도했어 뭐라도 바꿔야할꺼같아서 난 거의 운동화만신으니까
이쁜신발도 하나샀어
옷도샀어 너보고 니트가 전부터사고싶었는데 샀어빨간색 ㅎㅎ
거울을보니까 너가 매력을 못느낄만하더라구
그냥 난 너한테만 집중되있으니까 나꾸밀시간은 서서히사라지다가.. 생각에도없었어..
이제부터 좀꾸며보려구해^^ 더이뻐지고 내자신을 가꾸고 아픈만큼 성숙해져서
정말 매력있는여자가되어보려구해
너랑같이했던머리도 어느새 까만머리가 너무많이나와서
염색도 새로해보려구 머리스타일도 좀바꾸고..
너가좋아하는 색깔루 머리하려는데괜찮을까?
판 보기만했는데 이렇게 너한테 하고싶은말 여기에쓰고하니까
그나마 한결나은거같아 나원래 너한테 사소한거부터 다 조잘조잘잘떠드는애였잔아ㅎㅎ
이뻐질게 달라져볼게 너가 나보고 놀라고 정말이쁘다고느낄만큼!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해 아프지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