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판에서 저랑 비슷한 사람봤다고 알려주었는데,
진짜 제가 쓴글이라니까 댓글 안좋다고 확인하지 말라네요ㅠㅠ
글내리려다가 어짜피 심심풀이 재미로, 익명으로 올린글이라
많은분들이 거북스러워했던 헌팅 경험담만 지우고갑니다ㅎㅎ
안좋은 덧글보고 맘상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무렇지않네요![]()
이글은 판에서 어떻게 하면 번호따이냐는 글을 보고 올린 글일 뿐이니 !!!!
그런 가벼운 만남따위 !!! 하시는 분들은 보지마세요~
사진 인증 요구하시는데, 왜 사람말을 못믿습니까 !!
안이뻐요 !! 안이쁜사진 올리면 더 심한 욕을 들을텐데 어찌 올려요![]()
나이 들먹이면서 욕하시는 분들은 .....
백마탄 왕자를 기다리는 20대여자는 환상, 30대는 망상이라는 공지영 작가님의 글을 보고
띵~한 저는 아마 30대까지 망상에 빠져있을 것 같습니다.
운명적인 만남을 꿈꾸며 혹시나... 해보지만 역시나인 현실에 아쉬워하는...
'아무나' 한테 번호 따이는거 말고, 길거리 슉- 지나갈때도 말고,
자신이 보기에 마음에 드는 분한테 말걸 용기는 없는데
인연을 만들어보고싶다ㅠㅠ 할때 쓰는 작은(실패할 확률도 많은) 방법일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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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으로 판을 보다가 어떡하면 번호따이냐는 글보고 노트북 부지런히 켰음![]()
제목 그대로 아주아주아주 작은 팁하나를 가르쳐드리고싶어서ㅎㅎ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는 분은 오늘 헌팅당할지도 ...
꽃다운 26살에 남치니가 없스므로 경쾌하게 음슴체 !! (써보고싶었어요...)
남치니도 없는 여자가 무슨 번호따이는 팁이냐 ?!!!
따지고 들면 ......
딱한번 헌팅으로 번호주고 초고속으로 연애하다 개망![]()
아직도 후유증이커서 못만나고 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핑계대보면서 스타트~
본인은 26살, 서울 아닌 지방 중에서도 촌동네 살고있는 여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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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얼은 못생겼고 화장하면 흔녀되고 옷잘입으면 분위기훈녀라고 우겨볼 수 있는...
대한민국 평균여자라고 생각하며 살고있는 여자임 ;
근데 보통의 20대여성 다들 저렇게 생각하지아늠????
(100명 이면 못생긴애 5명, 모태 이쁜애 5명, 평균여자 90명, 나는 무조건 90명안 ....)
대신 꾸미고 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셤기간에 학교에서 몇일밤을 새도
꼭! 집에 들려서 옷은 갈아입고 다녔음
덕분에 모두 남자화되는 남녀비율 9:1 인 과에서 여신은 아니고 '여자'취급받고 다녔음![]()
그렇다고 셤기간에 원피스에 구두 이렇게 꾸미고 다닌것이 아니고,
연예인들 공항패션처럼 내츄럴한 그런 ...... 그런것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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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예쁜여자는 부담스러워서 말 못걸고
쉬워보이는 여자한테 번호딴다는말 많이 하는데,
본인도 진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고
친구들이 헌팅당하는거 신기해하면 그렇게 말해줬었는데
다른 댓글에서 그건 아니라는 남자분들이 많음 !!
근데 나는 ??????? 츄리닝입고 업드려서 노트북하고 있는 지금의 나는 못생긴 여자임
그래도 밖에 꾸.미.고.나가면 이쁜여자 취급아니 대접받음![]()
원피스에 꽃구두에 매일 샤랄라 꾸미고 다니란 얘기는 절대 아님
무릎늘어난 츄리닝에 늘어난 박스티 삼디다스 대신
레깅스에 엉덩이덮는 박스티에 롱가디건입고 편의점 가다가도 번호 따일수 있단것임 !!
오히려 내가 좋아하는 내가 생각하는 패셔너블한 옷차림으로 나가면
번호안따임 ;
그런경우 진짜 남자들은 부담스러워서 보기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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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나도 평균외모에 화장하면 봐줄만하고 잘 꾸미는데 번호 안따인다고 ???
진짜 팁 가르쳐드림![]()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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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쳐다보는 티 다 내면서 쳐다볼 것 !!!!!!!!! ]
여자는 솔직히 훈남까진 아닌데 진짜 내스타일 !!! 번호 따고싶어 미치겠지만
쉬운여자로 보일 것도 같고
그냥 용기도 안나고 .....
눈이라도 마주칠까봐 조심스럽게 쳐다만보게되는데![]()
빤~히 쳐다보는게 아니고,
계~속 쳐다보고있다가 남자랑 눈마주치면 부끄럽게 고개돌리고....
를 반복하는거임.
나 여기있어 !!!! 느낌을 풍기는 것 ! 이 포인트:)
그럼, "감히 너따위가!!(내가 이정도인가ㅠㅠ)" 정도의 남자가 아닌!
내기준 훈남이에게 번호따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짐
비행기 버스 ktx 등등에서도 옆자리 앞자리 뒷자리에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다 !
하면 '나 여기있소~' 있는티를 내야한다는거지![]()
그사람 눈에 내가 계속 들어갈수있도록 !
동작크게 가방을 뒤지면서 이어폰을 찾거나 다이어리를 꺼내거나...등등
내 존재감을 그 사람에게 알리고 쳐다보면 눈이 마주치게 되있음 !!
눈이 한번 마주치면 그다음부터는 계속~계~속~
그 남자분에게 '저도 그쪽한테 관심있어요
' 티내주기
남자분에게 번호따갈 용기를 주는 것임 !
어쨋든 포인트는 내가 그사람 시야안에 있다는 티를 내주고 !!
그사람이 내 존재를 알고 살짝 쳐다볼때 눈이 마주칠수 있도록 사람을 쳐다보고 있을 것 !!!
그래도 남자가 먼저 다가오지 않으면 그냥 미친척 먼저 물어보는 용기 !!!!!!
는 나님도 아직 가져본적이 없다아아ㅠㅠ
근데 언니 동생 친구님들, 저도 뭐 헌팅남이랑 재밌게 연락하고 지내다 친구되고
이런적은 있었는데 이런관계는 오래가지 않더라구요ㅠ
저는 남녀관계에는 고지식한면이 있어서
맘에 드는 훈남이 번호 물어봐도 거절만 하다가 어떤 사건 이후부터
진~짜! 마음에 들면 번호를 줬었는데 그게 이제까지 5명이거든요~
물론 술집에서나 번화가의 밤거리에선 합석을 한적도, 번호를 준적도 없어요;
전부 교통수단이나 여행지..
근데 마지막 다섯번째에서 정말 이상형(외모가 아닌 다른점들)을 만나서 연애하다가
....에휴
1년반동안 남치니없는 기록을 날마다 갈아치우고있슴
(갑자기 음슴체;)
정말 헌팅하는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여자를 좋아하고 그래서 주변에 여자가 많고..
그런사람이 많더라구요ㅠㅠ
적어도 제가 번호를 줬던 다섯명은 다 그랬어요ㅠㅠ
저는 무언가 운명적인만남(?) 같은 것을 기대했었는데... 이런것이 여자들의 망상ㅠㅠ
어라
???????????????
쓰다보니 번호많이 따이는 방법이 또있네요ㅎ
여기저기 여행 많이 다니고 많이 돌아다니기![]()
(화제 급 전환 ㅋㅋ)
저는 워낙 혼자서도 근처 공원이나 가까운 바다 등등 많이 놀러다니고
셤기간 아니여도 도서관 자주 다니거든요ㅎ
한달에 한번 밖에 나가는 여자보다는
한달에 열번 밖에 나가는 여자가 헌팅당할 확률 10배 많아지고
꾸미는것도 느는법이지요~
마무리는 헌팅 함부로 하지맙시다 ! 로 하려고 했는데 ;
청춘이잖아요![]()
사람은 이렇게도 저렇게도 만날수 있는거지 ~
남자분들 ! 눈이 자꾸 마주치면 먼저 용기내서 말걸어주세요 !!!!
요것이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