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0이 훌쩍 넘어
아직 결혼도 못하고
나이가 들어가니 친구관계도 소원
이래저래 자격지심만 늘어가고
어쩌다 만나는 친구와는 신세한탄만.
자기 계발을 해봐라 어쩌라 말은 많지만
먹고 살기 바쁘고 녹록지 않은 현실에 그러기도 쉽지 않네요
물론 부지런을 떨면 할수도 있지만
굳이 그러고 싶지도 않네요
결혼을 하긴 해야겠으나
나이가 먹어가니 그남자가 그남자고
환상이 없으니 이런 남자를 만나야겠다는 의지나 투철한 목적의식도 없네요
그저..있음 좋지만 없는 남자를 애쓰게 만나고 하고싶진 않다..한마디로 귀찮다..이거죠.
솔직히
정말 사는 재미가 없고
살기가 싫고
의욕도 없네요
그렇다고 일을 안하거나 놀고먹는 인간은 아니니 오해는 마시길
오히려..사는거에 너무 힘들고 치여서
나만을 위한.
오직 내 인생만을 위한 그 어떤걸 갈구하면서도 힘들고 피곤하니 오늘만 더 쉬자..
그러다 보면 또 훌쩍 일년이 가는..뭐..그런.
그냥 넋두리에요..
언제까지 난 이러고 살아야 할까
남들은 다들 시집장가 잘만가고
아기낳고 잘만 살드만.
나쁜짓 딱히 하고 사는것도 아닌데
나름대로 열심히 사는데
진짜 불공평하고
짜증나는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