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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너무 뜨거웠던 장판

심선아 |2012.11.21 21:13
조회 284,884 |추천 285

안녕하세요. 판 여러분.

 

매일 눈팅만 즐기던 1인입니다. 참 살다보니 이렇게 글을 남길 때도 있군요. 오예

 

 

어제 친구에게 카톡이 왔습니다. 

 

 전기장판이 고장나서 AS 맡기러 마트에 갔다가 일어난 일이라며 얘기해 주었습니다.

 

...

 

...

 

전 울었습니다.

 

엄마도 울고 언니도 울고 아빠도 울었습니다. 엉엉

 

참 행복했습니다. 흣음흉

 

그럼 거두절미하고 풀어보지요.

 

 

 

 

(친구가 보내준 카톡 내용)

 

전기장판 고장나서 AS 받으러 이마트 갔어.

 

직원 : 고객님, 전기장판에 무슨 문제가 있나요?

 

엄마 : 뜨거워~

 

나: 뜨거워도 너~무 뜨거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옆에 있던 모든 사람들 빵 터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나서 엄마가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지.

 

'장판을 산지 얼마 안 되었는데 너무 뜨거워서 미ㅏ더ㅐ랴ㅓ 니ㅏㅇ.........'

 

설명이 끝난 후,

 

문제점을 진지하게 듣고 있던 직원이 요약해서 영수증에 기입을 하셨지.

 

 

 

 

 

 

 

이렇게

 

 

 

 

 

 

 

 

 

 

(판을 보니 엄격하신 분들이 많아서 글을 남깁니다.

혹시 직원에게 반말을 하였다고 뭐라고 혼을 내시는 분이 계실까봐-처음으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곳에 글을 써서 조심스럽네요- 재미를 위해서 반말로 바꿔서 쓴거 다들 아시죠? 흣. 그냥 웃고 넘겨요. 그렇게 해주시면 센스 만점, 무한 감사)

 

그럼 이만 뿅.

추천수285
반대수17
베플ㅇㅇ|2012.11.22 14:14
나도 보국전자 전기장판 샀는데 뜨거워도 너무 뜨겁다. 30분 이상 켜둘 수가 없어. 보국전자 이 샹노마.
베플이런|2012.11.22 15:58
웃긴건가..난 왜 웃음이 안날까.
베플김민정|2012.11.21 21: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님도 직원분도 다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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