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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쓰는 편지2 (sh)

지성진 |2012.11.22 22:51
조회 230 |추천 0

안녕~안녕~ 소영 장군

나보다 씩씩하고 힘도세고 목소리도 박친감있는 너의 그모습은 정말 장군 깜이야 ㅋㅋ

장난이야 저렇게 말해도 다 애교로 넘기고 넘어가줘야한다

아 너에게쓰는 편지 2번째다

그냥 멍하니. 티비보고 있는데 니생각이나서 컴터를 키고 이렇게 앉아서 2번째 편지를쓴다

정말이지.. 이제 나 군화신을날이 얼마안남았다

이렇게 가버리면 정말 허무하기도하고.또 보고싶기도하고.걱정도되겠다

내가 이렇게 편지써도 누가 다읽어라고 쓰는게아니라.

그냥 너! 너! 너! 너보라고 이렇게쓰는거라서.

머 부끄러운지 쑥스러운지도모르겠다 오늘은 이렇게 글로만쓸란다

이게 왠지모르게 진지하고. 더 성실감 있어보이지않나? ㅋㅋ

이시간이면 학원수업중인가? 너두 이제 고3이구나

대학도가야하고. 바쁜시기네 내가 군대 가서 열심히 훈련받는동안.너는 책상에 앉아서

열심히 자고있는건 아니겠지!!!! ㅡ_ㅡ!!!!!두둥....

그럼 안된다 내가 제대하고 나왔을때 니가 당당히 말할수있고 좋은대학 가있어야한다?

아 보고싶다 너무보고싶다.. 진짜 막상 군대갈려니 발이 떨어지지도않겠다.

진짜 마니울것같아.... 항상 연락했던애가  갑자기 연락이 안되고.항상눈뜨면

훈련.그담날도 훈련.또그담날도 훈련.. 흐아...반복적인 일상 이겠다.

니랑 추억도 마니쌓고갔으면.덜 안서운했을껀데 ㅠㅠ

이게머꼬!!!! 놀이동산도못가고!! 바다도 못가고!! 내가 가고싶다던 남산타워도 못가보고....

이게무슨 데이트 했던거가!!??

머.. 물론 너가 학원에서 그 지긋지긋한 수업...하...

부디..내가 제대해서는 이제 좀 좋은 추억쌓고 그러자

나도 나만의 생각이 있었고 사진도 찍고싶었는데.그렇게 안되서 너무 안타깝다

어 이렇게..글쓰고있는데 아프다고 아빠랑 병원가고있다고 톡이왔네...

ㅠㅠ....마니아프나...극증된다...아프지말아야지

그래 차라리 내 가기전에 이렇게 아픈거 보여줘서 다행이다

내가면 이제 너아픈거..알지도못하고.. 진짜 지옥가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우리여자친구도 힘들겠지..

학생이 남자친구 군대가는거나 기다리고. 나신경쓰지말고

공부 열심히해야한다  난 꼭 건강히 돌아올께

첫번째 편지에서도 말햇듯이 금방갖다온다 ^^

시간은 빨리 흐른다 조금 느리다시프면 그건 내생각해라는 뜻이다

알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항상 사랑하고

항상보고싶고 항상 너만보고 항상 너랑함께이고싶다

오늘은 요기까지 쓸게 ♥♥

사랑한다 소영아                

 

                                                                                                         

 

                                                                                                             2012.11.22 sj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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