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이 정말 아름다웠던 절
바로 서울 삼성역에 위치한 봉은사.
삼성역에서 내려 6번 출구이용 코엑스 끼고 큰길따라 쭈욱~
큰 사거리에서 좌회전 하여 조금 걷다보면 오른쪽에 봉은사가 보인다.
역시 삼성역은 높게 쭉쭉 뻗은 건물들이 아주 위용있다.
코엑스 빌딩.
글래스 타워.
그리고 커다란 조형물 보는 재미도 솔솔.
둥글둥글한 구가 여러개 모여진 모형인데
여기 저기 내가 보인다.
어떤 모습이 정말 나의 모습일까?
언젠간 잘 다듬어진 나를 찾겠지.
[음향각]
위의 지도 따라 쭈욱 가다 보면 봉은사 입구가 나온다.
봉은사에 좋지 않은 일이 있나보다.
서울시는 강제수용 계획을 철회하라는 그런 글이 써 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법왕루]
입장료나 그런건 없다.
누구나 들어가서 편안하게 있다가 갈 수 있는 사찰이라.
[부도, 탑비, 공덕비]
사찰에도 단풍이 이제 무르 익고 해가 천천히 넘어가며 따스한 햇살을 흩어 뿌려준다.
[종루]
이 건축물에 새겨진 한자가 금장으로 되어있어 꼭 중국 무협에서나 나올듯한 느낌.
[보우당]
[운하당]
저 멀리 넘어가는 해가 햇살을 은은하게 비춰주고 단풍이 곱게 물드니 이렇게 평화로워 보일수 없다.
건물도 금빛으로 반짝 반짝.
담쟁이 덩쿨도 붉게 붉게 물들며 시커먼 나무 껍데기에 빛나는 악세사리 포인트가 되어준다.
이제 해가 슬슬 넘어 가려 하여 오늘의 야경 포인트로 이동하여 자리를 잡고 기다린다.
[미륵대불상]
바로 이곳 미륵대불상이 보이는곳.
해가 슬슬 넘어가니 건물들이 하나 둘 빛을 밝힌다.
슬슬 매직아워가 시작되고
미륵 대불상 아래의 조명도 슬슬 들어오기 시작한다.
고풍스런 유물과 바로 저 멀리 보이는 삼성역 주변의 서울 야경은 정말 최고다.
말이 필요 없다.
좀 아쉬운게 있다면 앞에 컨테이너 박스...ㅠ
공사중이 었는지 방해물이 되어 버렸다.
그래도 찬란하게 빛나는 서울의 야경 때문에 별로 신경 쓰이지 않는다.
해가 지고 조금씩 변화 하는 과정을 남겨보았다.
다른곳도 한번 쭉 둘러 본다.
[미륵전]
미륵 대불상 앞의 미륵전
멋지다.
사찰도 이렇게 보니 멋지구나.
경복궁 야경만 이쁜게 아니었구나.
[종루]
[범종각]
[종루]
[삼층석탑]
사찰에 가면 꼭 보이는 석탑.
신도들이 기도를 하는 곳 인듯.
문양 사이로 새어나오는 빛이 아름답다.
[법왕루]
[법왕루]
법왕루를 뒤로 하고 오늘의 기분좋은 출사는 여기까지.
절의 분위기 그리고 향내, 목탁소리, 알아 들을 수 없는 염불.
절은 무언가 알수 없는 편안함을 가져다 주는듯.
그 고즈넉한 분위기와 도시의 화려함이 대비되어 더 아름다운 야경을 뿜어내지 않았나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