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어떻게시작합니까?ㅋㅋㅋㅋㅋ
저는 사회생활 6개월차에 접어드는 만26세남자입니다..
제키는 키가 187입니다.. 앞으로 더 클 키가 음씀으로 음씀체를쓰겠씀(이게뭔개드립?ㅈㅅ
)
안녕하심까 직딩여러분들~~~~![]()
ㅋㅋㅋㅋㅋㅋㅋ불금인데 야근이라 밥먹으로 안가고 오늘또 부장님에게 감동을 받아 충동적으로 이글을 쓰고있음ㅋㅋㅋㅋ(아 나도 퇴근쩜여..
)
제가 이글을 쓰게 된 계기는 ㅋㅋㅋㅋㅋ 가끔 뉴스기사 읽다보면 베플이 기사내용과 무관한 부장님 욕이보이길래ㅋㅋㅋㅋㅋ
특히 월요일이랑 금요일 일요일 ㅋㅋㅋㅋㅋ
저는 그냥 마냥 우리 부장님이 좋기에 ... 그냥 부장님 자랑글써봄 ㅋㅋㅋㅋㅋ
처음 회사에 입사했을때 다른부서는 사람이 5~6명씩 있는데..
우리부서는 나포함,누나포함,부장님 포함 셋이서 일을했슴...
난 쫌 부담됐음 ㅜㅜㅜ 누나는 오후에 외근을 자주나감 ㅜㅜㅜㅜ
그럼 말단직원인 나는 부장님과 함께시간을 보내야했음 ...우리부장님은 항상 웃고계심..![]()
인상도 웃고계심..
내가 실수를 해도 웃고..
일을못해도 웃고..
처음엔 일을 하루빨리 마스터해야겠다고 생각했음 ㅜㅜㅜㅜ
맨날 실수해도 웃어
주시는게 부담스러웠음....
난 처음에 생각했음.. 이제 회사일 시작하는거니까.. 저렇게 웃어주시는거라고..
(주변에 지인들보면 전부 부장,과장,대리 욕 많이함..)그래서 난 웃어주는 부장님이 감사하면서도 두려웠음 ㅜㅜㅜㅜ언제 폭발하실지몰라서..![]()
근데.. 여전히 6개월차에 실수를 연발 하고있는 내모습을 보면서도 아직도 웃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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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 부장님...)
이렇게 웃음이 많으신 저희 부장님과의 에피소드를 뿌리겠슴~~~
엡소드1.
입사하고 ,아침에 커피를 뽑아먹을때 혼자먹기 그래서 누나꺼랑 부장님꺼도 같이뽑아서 갖다드리려는데..(보통아침일과는 이렇게 시작하죠..?) 벌써 내책상에 커피가 있는게 아니겠음?.. 알고보니 부장님이 매일아침 먼저챙겨주심.. 누나가 죄송해서 먼저 챙겨드리려다가 혼난적도 있다고함..(물론웃으시면서ㅋㅋ)
누나가 하는말이 부장님께서
"현주씨는 회사에 일하러 온거지 커피타러 온게아니라고~"
말씀하셨다고함..그러고는 정먹고싶으면 내가 뽑아먹을수도 있다고..!!!(감동)![]()
그리곤 사무실책상에 전부 착석하면 웃으시면서
"
ㅋㅋ오늘도 수고합시다~"
이러면서 업무를 시작하심...그리곤 언제부턴가 카페인은 몸에 해롭다며..같이 커피를 끊자고..ㅋㅋㅋ 매번 녹차와 결명자를 준비해오셔서 직접 손수 따라다가 갖다주심ㅜㅜ..그러다보니 매번 챙겨주시는게 감사하기도 해서 과일도쫌 깍아오고, 간식거리도 가지고 오고하다보니(누나도ㅋㅋ) 우리사무실엔 간식이 많음ㅋㅋ 많아도 너~~~무 많아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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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소드2.
저희 부장님은.. 사원들에게 전부 경어를씀.. 그리고 항상 부탁함..
ex)"ㅋㅋ현주씨~ 이거 스캔해서 내자리에 쫌 올려주세요~~ 부탁해요~~"
"ㅋㅋ재찬씨~ 이거 복사해다가 2층에쫌 올려주세요~ 부탁해요~~"
첨엔 경어를 쓰는게 부담됐음.. 너무 거리두는거 같기도하고..
사원입장에서는 그냥 시키는게 오히려 더 듣기 편한대..(아닌가?ㅋㅋ
)
그래서 어느날!
점심시간에 부장님께 여쭤봄.. 부장님은 왜 경어쓰세요? 그랬더니 하시는말씀이.. 어렴풋하게 기억을 떠올려보자면..
"반말쓰다가 화나면 욕이 나오죠? 친구랑 싸울때 보통 그렇잖아요? 근데 상대방을 존대하면서 말하면 화가 나는 일이생겨도 반말하는데 그쳐요~ 부부사이도 마찬가지고..맨날 욕이 일상인 사람은 싸우면 어떻게 할것같애요? 폭력이 오고가요~ 그래서 나는 재찬씨 욕안하고 안때릴려고 존대하는거예요~ " 이렇게 말씀하심.. ㅋㅋㅋ쫌 뜨끔했음.. 욕안할라고..안때릴려고..ㅋㅋㅋ
열심히 하겠습니다..ㅋㅋ 완전멋진말아닙니까?ㅜㅜ 옛날에 티비에..
학생들에게 경어쓰는 선생님 찾아다니는 프로가 있었던거같은데..완전..짱...
그게 우리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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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소드3
저희 부장님은 회식자리를 2차이상 안나감..ㅠㅠ 오히려 다들 좋아해야 맞는건데.. 지금은 부장님 못가게 잡아둔다고 애먹음...ㅋㅋ
1차에서 밥먹다가 2차되실땐 항상 같은 핑계를 대시며 빨리 귀가하심..ㅋㅋㅋ
젊은친구들이랑 어울려서 할말없다고.. 내가 가면 분위기 흐려진다고ㅋㅋ
그건 나도 나도 마찬가지라고ㅋㅋ흐려지는거 싫다고 하시면서 가심...
가지말라고 잡아도 잡아도 택시타고 슝 사라지심.. 웃으시면서 미안하다고..
재밌게놀아라며 ㅋㅋㅋㅋ 내일은 지각20분정도는 허용한다는말을 남기시고 떠남...(가지마요 부장님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다음날 술냄새가 진동하는 사무실 책상위에 점심먹고 갖다오니 "컨디션 헛개나무"ㅋㅋㅋㅋㅋㅋㅋ
(별로 효능은 못느꼈지만....ㅋㅋㅋ 부장님 자상함에 감동....ㅜㅜㅜㅜㅜ)
아 진짜 회사에서 이정도면 집에선 어떨지 훤~하지 않음??
가끔 사모님 사무실에 오시면.. 회의실에 웃음이 떠나질 않음ㅜㅜ 항상 화기애애.....진짜 금슬좋다는 부부는 우리부장님을 두고하는말인것같음..
그래서 항상 웃으시는것같음 ㅜㅜㅜㅜ (나의그녀는어디에......![]()
)
엡소드4.
우리회사는 단체회식은 분기별로 1~2번정도 하고.. 부서별 회식을 자주함..
근데 앞서 말했다 싶이.. 타부서는 6명정도고 우리부서만 3명.. 우리부장님은 술도 별로 안좋아하심.. 그런데 추석휴가 전날 책상위엔 왠 봉투가..
10만원과 함께 메모로.."타부서 맛있는거 먹으러갈때 우린못가서 미안해요~ 이거로 맛있는거 사먹어요~" 하고있는게 아니겠음?(물론사비로..ㅜㅜ 보너스는 통장에 따로받음..회식보다 이게좋아요ㅜㅜ)
그리고 오늘은 띠딩!!! 아까 글시작전에 말했던 감동을 받은날임..불과몇시간전.. 오늘은 부장님 생신이었음....... 나...나는 그걸.. 오늘아침에 알았음........
누나가 왠 선물포장을 들고왔길래.....ㅜㅜ뭐냐고 물었더니 부장님생신이라고
몰랐냐고.....엊그제 얘기안해줬냐고..... OH MY Goddddddd!!!!!!!!!!
그랬음..나는 배은망덕한놈임;; 항상 감사한 부장님에게 이런무례를 ㅜㅜㅜㅜㅜ
나는 누나한테 깜빡했다고 오전에 외근갔다가 오는길에 백화점들려서 사서 오면 같이 드리자고 말하고.. 외근하고 오는길에 백화점 들렸는데.........
OH MY Goddddd!!!!!! 뭘사야할지.............. 몰라.몰라..몰라..몰라..몰라(시간도촉박했음...)
결국..10만원권 백화점상품권을 드리기로 하고.. 회사에와서 누나와 함께 선물을 드렸더니.... 웃으시면서 고맙다고맙다고 몇번이고 말씀하시는거아니겠음?ㅜㅜㅜ
(이게 끝이냐고? 노노~ 더 스펙타클한 감동이 기달리고있음)
퇴근시간이 다되갈무렵..(나는야근...ㅜㅜㅜ
) 화장실에 있는데 화장실너머로
부장님이
"불금보내요 재찬씨~ㅋㅋㅋ 먼저가요 수고하고~~ 그리고오늘 땡큐~~"하고 가셨음..
그말씀에 나도 인사드리고.. 자리로 왔더니.. 왠 또 봉투와 함께 메모지가.. 메모지에 써있는 글을 읽어보자면...
"우리가족 밥사먹을돈 5만원이면 되요. 마음 잘받았어요 재찬씨!남은 5만원으론 어머님과 맛있는거드세요^^"
이렇게 써있는게 아니겠음? 완전 초감동.. 눈물샘이 글썽...![]()
우리집이 조금 힘듬.. 그사정을 부장님도 알고 계시고.. 그랬더니 10만원도 큰돈이라 생각하셨는지.. 저렇게 써있는 쪽지를 주시는겁니다..5만원과함께 흙흙
(부장님..ㅠㅠㅠㅠㅠ)
부장님 주신 쪽지 사진 찍었는데..이거 어떻게 인터넷에 올려요?.. 무맹한이라..
ㅜㅜusb도 음써서 못올림... ![]()
톡 되면!
부장님과 어깨동무하고 부장님과 같은 웃는표정으로사진올리겠습다다!!!!!
그리고 에피소드 더 뿌리겠슴다!!!!!!
아 정말 자랑할게 너무 많은데 나도 인제 일하고 퇴근해야져.........(오늘불금임..)
임부장님... 항상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정말이지 부장님 만나 일하는거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열심히 더 일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부장님!!!!!!!!!
(10분이면 쓸줄알았더니 30분은 걸렸슴..아 빨리하고 퇴근..ㅜㅜ직딩여러분들 힘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