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인점죄송하구요
지금은연애중에 글을남기긴했는데 아무래도 결혼한 여자분 이야기도 있어서 이리로 옮겼어요
남자친구랑 서로 의견차가 너무 안좁아지고 싸우기만해서 객관적으로 글을 쓸테니 서로 문제점이
뭔지 판단을 해주세요
만난지는 만으로 2년 쬐끔 넘었구요
남자친구가 6,7개월 전부터 새 회사로 이직했습니다.
근데 그 회사 사무실에 남자가 남자친구 혼자인데 거기에 또래 아줌마들이 많습니다
혼자 남자고 그러니까 또래들끼리 친해졌고 평소에 아줌마3 남자친구1 이렇게 넷이서
점심사먹으러 나가거나 술먹거나 합니다.
그 중 1명이 나머지2명보다 더 친해보이구요(제 의견입니다. 카톡하는것만 봐도 다른사람보다
더 자주오고 그러니까요)
제가 그 1명이 신경쓰인거는 저번에 남자친구가 회식끝내고 저와 남자친구가 만났는데
전화가 와서 왜안오냐고 술취한목소리로 어디갔냐고 징징대던 통화를 들었을때부터입니다.
진짜 정말 신경쓰였습니다 그 여자 그래서 자연스레 그 여자 이름도 알게되고
저한테 평소에 카톡보여주는거 안좋아해서 카톡할때 곁눈질로 슥 보면 항상 그 여자 이름있었구요
싫어하는 티 분명히 냈습니다
그리고 몇번 싸울때마다 직장동료일뿐이고 직장에서만 친하고 사적으로 만나거나 연락하지않는다
그래서 알겠다 내가 나이가 어려 이해를 못하나보다 미안하다 넘어갔습니다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일이있어 회식에 참석못하고 저를 만났는데 그 여자한테 카톡이왔습니다
ㅇㅇ가 나 죽이려구한다 (술많이먹여서) 언제와
이렇게왔습니다 분명히 저한테 일도있고 니가 신경쓰는거 싫어서 회식안간다고 했기때문에
나랑헤어지고 갈 생각이였냐 따지기 시작했고 답장을 내가 왜ㅋㅋ 라고 보내라고 시켰습니다
그러자 그여자가 보고싶으니까~♡ 라고 답장왔습니다
근데 남자친구는 이게 자기네 나이또래에는 농담이랍니다. 어쨌든 여자친구입장에서 보면 화가날수 있는거 아니냐 따지니까 자기는 절대 저런말안한다 너한테도 자주안하는데 내가 미쳤다고 하냐
이런식으로 저여자가 저러는건 농담이고 자기는 저런말안하기때문에 괜찮답니다
그러고 결국 회식갔습니다
저희 정말많이싸웠습니다. 그때마다 제가 나이가 어려서 이해를 못하는거다 이게 정상인거다 화를내길래
제가 정말 이해는 정말정말 안되지만 미안하다 사과하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그저께부로 남자친구가 일을 그만뒀습니다. 솔직히 진짜 기뻤습니다.
회사다닐때는 같은 사무실쓰고 하니까 연락을 안할수가 없다라고 하길래 이제 그만두니까 연락하지말아달라 부탁했습니다. 알았다고 대답도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송별회 비슷하게 회식을 한다길래 저를 만나고 약속장소근처서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근데 그여자가 카톡보냈더라구요 시간맞춰서 만나자고 그러면서 하는 내용이 진짜 아...솔직히 진짜
역겹거든요 여자가 남자한테 그런말한다는게
흔히말해 섹드립칩니다 그래서 제가 불쾌하다고 교양없어보인다고 기분나쁘다 그러면
또 남자친구는 자기는 안그런다 그럽니다.
그때 든 생각이 평소에 저런말을 둘이서 얼마나 많이 주고받았길래 보통 상식을 가진 여자가 남자한테
저런말을 쉽게 하는건지 싶었습니다.
그래도 자기는 안그런다 그러는데 제가 화를 낼수가 없어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아까 만났는데 드래곤플라이트하면서 그여자한테 날개를 보내더라구요 그래서 저런것때문에
둘이 카톡하게되고 그런것같애서 기분 안좋았습니다 아예 인연끊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근데 아니나 다를까 카톡창에 그여자이름이 또 있더라구요 그래서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나는 정말 연락하는거 싫다고 내가 이렇게 스트레스받는데 꼭 해야겠냐고 그러니까 자기가 먼저하지않겠답니다. 나는 누가먼저하든 중요한게아니라 아예안했음좋겠다고 인연끊었으면 좋겠다고
그여자때문에 스트레스 너무많이받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또 이해를 못합니다
자기가 일하는 분야가 좁기때문에 나중에 오며가다 또 같은데서 일하게될지도모르는데 어떻게 인연을끊냐고합니다. 이해가 안되는건아닙니다. 근데 먼저 카톡오면 안보고 그러면 서서히멀어지는거 아닙니까
자기가말하듯이 그렇게 친한사이 아니라면서 왜 그게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루에 열두번도 그 생각하면 정말 스트레스받습니다. 그여자가 찝적되는게 본인은 모르겠찌만
자꾸 제가 예민하다고 하지만 느껴집니다 그래서 무조건 싫습니다. 거기다 이제 매일 얼굴마주치는사이도
아니고 그렇게 어려운일도 아닐것같은데 왜 그렇게 나랑 싸워가면서까지 연락을 유지하겠다는건지
이해가안됩니다
정말 제가 어려서 그런건가요
그리고 정말 30대 후반쯤 되는 여성기혼자들은 저런게 농담인가요?
길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