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자친구와 남자친구친구랑 그여자친구랑 넷이서 여의도에 새로 생긴 IFC몰을 갔습니다..
같이간 친구 여자친구가 집이 그근처라 데려다 줄겸 해서
그근처에서 영화도 보고 구경할 겸 해서 갔습니다.
cgv에서 브레이킹던2 보고 자라가서 쇼핑을 했는데 자라 직원분이 지금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권 기프트카드 준다고 해서 지하3층으로 갔습니다..
그래서 세명이 두당 20만원 이상을 샀기에 1만원 기프트카드를 세장 받아서
이걸로 밥이나 먹자며 같은 지하3층 푸드앰파이어(푸드코너 같은곳임)에 가서 주문을 했는데요..
남자 둘은 옷수선한거 찾으러 가고 여자 둘이 주문 했습니다.,
어린 남자 직원분이 주문을 받는데 총 35,500원이 나와서
기프트카드 3장 다쓰고 나머지 현금 결제 한다고 했어요..
근데 한장은 승인이 나는데 2장은 잔액이 없다고 나온다 하길래
방금 받아서 바로 온거라고 했더니 다시 해보시더라고요..
그래도 잔액이 없다고 나온다며 이거 받은데 가서 확인 해보시라 하길래
카드 받은데 가서 푸드코너에서 두장이 잔액이 없다고 나온다고 했더니
그건 고객센터 가서 확인해보라고 하도군요..
이때부터 좀 짜증이 나긴 했지만 내가 아쉬우니 가야지 하고 고객센터를 갔습니다..
고객센터에서는 3장 다 잔액이 있다고 다시 푸드코너 가서 결제 해보시라고..
그래서 또 푸드코너 갔습니다..
아까 그직원분께 잔액이 다 있다 그런다고 다시 주문을 하는데
뭐가 헷갈리시는지 옆쪽에 있던 실장(이름표에 실장 이였음)에게 얘기 하더군요..
그래서 실장이 와서 주문을 다시 하면서.. 대화모드 들어갑니다..
나= "기프트카드 잔액 있다고 나오나요???"
실장= "네 되는데요"
나= "근데 아깐 왜 잔액이 없다고 나왔을까요???" -> 정말 아무렇지 않게 그냥 물어봤음..정말 궁금해서..
실장= "기프트카드가 20분정도 있어야 금액이 생기던데요!"
나= "그럼 아까 저희가 방금 받아온거라고 했는데..그때 좀 말해주시지..
20분넘게 여기저기 확인하러 다녔어요.." -> 그냥 넋두리였음..
실장 = 옆에 그직원분 쓱 보더니 계산하면서 저를 어이없단듯이 "애는 모를수도 있죠!!"
말투가 너무 어이없었습니다. 기분이 살짝 상해서 제가
나= "말씀을 좀 그렇게 하시네요.."
그랬더니 말없이 절 빤히 쳐다보더군요.. 얜 뭐야 라는 표정으로..그래서 뭐 어쩌라고..라는 표정..
그래서 저도 계속 쳐다봤더니
실장= "그럼 제가 죄송하다고 하면 되요? 손님~~ 기분 나빴다면 죄송합니다~~죄송해요~~"
말끝 길게 끌면서 그래 미안해~미안하다 이제 됬니?! 라는식...
기가 막혀서
나= "직원이 미처 몰랐나 보다고..죄송하다고..이렇게 말씀하시는게 맞지 않나요?"
실장= "네~기분 나빴따면 죄송해요~~" -역시 비꼬는 말투
진짜 기가 막히고 뒤에 줄도 길고 거기서 제가 더 화내봤자 실장 말하는거 말투 못들은 다른 사람들은
저만 미친* 이라 생각 할테고..
한숨 쉬면서 가려고 뒤돌았는데
실장= "식사 할건데 기분 풀고 드세요" -이것 역시 네~네~ 하는듯한 비꼬는 말투 였음!!
그대로 고객센터 가서 얘길 했죠.. 손 부들부들 떨면서 ㅠ.ㅠ
고객센터 여직원분은 계속 죄송하다고.. 더얘기 해봤자 별다를게 없으니 그냥 집에 왔습니다..
주문한 식사는 그냥 다남기고 식판함에 넣고요..
쇼핑몰 자체는 깔끔하고 넓고 사람북적이지 않아 좋더군요..
하지만 직원들 서비스 교육 시킨다는 실장이 그모양 이니..
그쇼핑몰 자체의 마인드가 의심스러워요..
동대문 의류 쇼핑몰 같은곳도 아니고.. 외국인들도 많던데..
너무 속터져서 여기에 글올립니다..
홈페이지는 계속 인터넷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하라고만 나오고..
제 인터넷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했는데..
집에 가서 제 컴퓨터로 다시 사이트에 글 올릴겁니다..
그 실장의 말투를 제가 글로 그대로 옮길수 없단게 한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