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표현이라곤 정말 뜸한 여자사람을 1년쯤 만나고있는 남자사람입니다
모든 행동들도 수동적이고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기를 바라네요
거의 1년을 연애하면서 여자친구에게 먼저 사랑한다는 말 단 . 한 . 번 . 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ㅠㅠ
내가 사랑한다고 먼저 말하고 답 안해주냐고 애교부리고 때쓰면.. 진짜 망설이다 쥐어짜내면서 작은 소리로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이유는.. 부끄럽데요 낮간지럽고,, 꼭 말해야 아냐고,, ;;;
손도 먼저 잡아준적이..없어요~ 먼저 뽀뽀해준적도 없어요~ 먼저 포옹해준적도 없어요~ 날만나서 행복하다, 좋다 , 듬직해 , 자기가 최고다 , 등등등 사랑표현 , 칭찬? 을 들어본적도 없어요...ㅠㅠ 폭풍눙무리 ㅠㅠ
그리고 저정도도 처음사귈때 보단 표현하는게 어느정도 높아진거에요;; (팔짱을 끼고 걷는다거나..)
서로 그런말도 합니다~ 남자 여자 역활이 바뀐거 같은 커플이라고 우린...ㅡ.ㅡ;;;
물론 표현을 안한다는것이지 서로 사랑하지 않는건 아닙니다;; ㅎ
나이도 있고 서로 미래를 생각하며 만나는 중인데~
서로 연애에 관한 코드가 너무 틀려서 엄청나게 고민입니다.. 어떤방법을 찾아야할지..
저의 연애관은 서로에게 자연스레 마춰가며 서로 닮아가고 이사람때문에 내가 변해가는걸
느끼며 행복해하고 감사하는것이 가장 이상적인 사랑이라 생각하며 살았구요,,
여자친구의 연애관은 사랑한다면 누구보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해주면서 만나야하는거라고
생각 한다더라구요..
또 저는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행동이나 일이면 상대방을 생각해서 기꺼이 내가 아쉽거나 손해를 보더라도
이러이러한 부분은 여자친구가 싫어하는것이니까 내가 맞추려고 노력해야지.. 라고 하는 편이고
여자친구는 내가 하는 행동이 자기 마음에 안들어도 원래 남자친구가 살아오면서 몸에 베인 행동, 가치관
이니 바꾸려하기보다 이해하고 받아드리려합니다.. 그러므로 자연스레 자신이 바뀌는것도
어지간하면 싫어해요 ; 저는 그사람때문에 닮아가고 변하는게 신기하고 좋은데 말이죠,,
이렇게 연애관이 틀리니 첨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닮아가겠지.. 했는데
1년가까이 만나면서 다투면 항상.. 이런 문제들로 다투고.. 이젠 심각하게 고민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럿네요 ㅠㅠ
사랑한단 말한마디 좋아한단 말한마디 행복하단 말한마디.. 사랑표현을 원하는 남자..
꼭 말하지않아도 서로가 서로를 잘 알수있다고 믿고 그래주길 바라는 여자..
어떻해야 하나요 ㅠ 0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