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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인데 짝남에게 고백을 하고 말았어요 ㅠㅠㅜ[고민상담]

여대생 |2012.11.28 12:54
조회 1,100 |추천 0

안녕하세요 판 여러분.

사실 전 살면서 남자한태 고백이란 걸 해본적이 없었어요..

남자들에게 고백 받아보고 (유도하고) 그 중 괜찮은 남자다 싶음 사귀고...

뭐 이런식이였습니다. 그래서 첨엔 제가 좋아하는 남자보단 남자가 저를 좋아해서 만난경우가 다수였죠.

그러다가 제 짝남을 만나게 됬어요.

사실 짝남을 소개받은 시기가 제 전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하루도 안 되서 였어요.

헤어졌다기 보단 롱디가 되었고 몇 일 뒤엔 자연스레 친구로 남자고 말했죠.

 

사랑은 새로운 사랑으로 잊는다고...

그 애를 만난 후로 사실 전 남자친구의 생각보다

이 짝남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차게 됬습니다.

 

그러다가 같이 운동을 하게 됬는데

운동하다 땀 흘리는 모습 그리고

같이 할 때 배려해주는 모습에 뽕 가고 말았어요 ㅠㅠㅜ

 

우연찮게 그 애가 저에게 관심 있단 소리를

제 친한 친구한태 들었고 너무 기분이 좋았던거같아요....

전 남친에겐 정말 미안한 행동이죠...

 

 

헌데 그 날 이래로 제가 느끼기에도 짝남이 저에게

관심이 없다는게 느껴졌어요.

그냥 여자가 오는 느낌 있잖아요..

이 남자는 내게 관심이 없는거다... 하는거...

 

근대도 이상하게 제 친구의 말이 신경쓰이다보니

집착하게 된 거 같아요.

왜 날 안 쳐다보지? 나를 보기 부끄러운건가?

뭐 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러다가 사고를 결국 치게 됬는데... ㅠㅠㅠㅜ

친구들이랑 밤에 같이 타는 차 안에서

제가 그 애한태

 

"OO야, 나 너 좋아해."

 

라고 말해버렸습니다............................................................................아 쪼팔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애가 갑자기 웃으면서

 

"왜?"

 

라고 했는데

 

"그냥 너가 좋아."

 

라고 말했어요...

 

남자애가 "나도 니가 좋아, 친구로써"

 

라고 말했고 뭐 이미 느낀거였지만 참...

 

그 말 듣고 "나도 알아." 라고 하고 애써 태연한 척 했는데

 

집에가선 진짜 울고 그제서야 전 남친 생각 나더라고요.....

 

 

그 애한태도 미안하고... 제가 생각해도 어이없고 황당했을거같아요 ㅠㅠ

 

다음날에 개 봐도 인사도 못하겠고.. 진짜 뻘쭘해서 도망다녀야 된다는 생각밖에 없고...

 

내 친구가 개 친구 한명이랑 사귀는? 그런 사이라서 안 볼수도 없고...

 

 

여자가 저렇게 고백하면 매력없죠? ㅠㅠㅠㅠ

 

솔직하게 답변해주세요... ㅠㅠㅠㅜ 그리고 짝남은 역시 포기하는게 답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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