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5살 남자입니다.
제목 그대로 사람을 찾습니다.
그 분은 저희 어머니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큰이모, 막내이모, 막내외삼촌 이분들을
찾고싶어 이런 글을 올립니다. 지금은 살아계시지는 않겟지만 그 후손분들이라도
저의 어머니를 만나 뵙게 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의 어머니께서는 이번 저의 외할머니 제사때 저의 큰 외삼촌, 등등 다같이 제사를 지냈습니다.
제사를 지내고 음복하고 밥을 먹는 도중에 저의 큰외삼촌께서 어머니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얘기를 꺼내시는겁니다. 아무튼 저는 모르는 분들이기는 하지만 저의 어머니의 사람들이기 때문에
옆에서 경청하며 듣고 있었습니다. 저의 어머니도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를 다 보지를 못하셨으며
큰외삼촌이 얘기해주는걸로만 듣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등등 분들은 이북사람이라고 했습니다.
6.25 사변때 큰외삼촌하고 큰외삼촌의 부모님 외할머니 이렇게 남한으로 피난을 와서
남한에 살고 있었습니다. 피난 오자마자 큰 외삼촌은 12살 초등학생이셨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얘기하기로는 분명 다른 가족들도 6.25 사변때 피난 내려온 가족들이 있을꺼다
얘기만 듣고 수소문 해서 가족들을 찾아보셨지만 한분도 찾지를 못하셨다고 합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그 얘기를 들으시면서 눈물을 보이셨습니다.
하시는말씀이 그 분들의 후손이라도 찾아서 인사하고 지내고 싶다는 말씀을 하셔서
이렇게 제가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의 어머니의 외할아버지 성함은 채택진
외할머니 김승호
큰 이모 채탄실
막내이모 채필려
막내외삼촌 채기환
저희 큰외삼촌도 가족들 이름을 다 기억하시지를 못하셨습니다.
지금 위에 성함들만 기억하셔서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피난 내려오고 채씨 족보도 없어서 저희 큰외삼촌과 이모들은 14살때 족보에 다같이 올라갔습니다.
족보도 채 씨가 아닌 최 씨로 바뀌어 족보로 올라가게 되었구요,
지금 한국에 채씨란 성을 가진사람들이 있지만 그 채씨성분들도 다들 먼 친척이라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저희 가족은 남한으로 피난을 오면서 채씨라는 족보가 없어졌습니다.
아마 이분들의 후손들은 최 씨란 성을 가지고 있을꺼라고 합니다.
위에 성함이 써잇는분들을 혹시 아시는분 있으시거나 그 후손분들은
쪽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쪽지에 번호 하나 남겨주세요.
확인 후에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아마 다른 아들분들도 이런 일이 생기면 이렇게까지 할꺼라 저는 생각됩니다.
꼭좀 찾을수 있도록 응원들 부탁드립니다.
쪽지에 번호 남겨서 보내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