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졌습니다.여기에 글올리는건 처음이네요...그녀가 늘 일하다가 한가하거나 심심할때 늘 자주보던게 웹툰과 판이어서...만날때 정말 그런거 왜보냐고 구박도 많이 했는데...
그녀때문에 내가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될줄은 몰랐네요...
제가 너무 많은 잘못을 저지르고 상처를 줬기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는 그녀를 보면서 끝까지 저는 제 생각만 했던거 같아요...
많이 사랑해 줬고 많이 나를 믿어줬어요...그 사랑과 믿음에 저는 늘 상처되는 일들로 보답했죠...
나쁜놈이었어요...
그렇다고 나쁜기억만 있는건 아니었어요...정말 행복하고 애틋하고,간절하게 서로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그런저를 집에서 많이 반대하고 주위에서도 많이 말리고...나중가서는 부모님 형제들 몰래 저와 연락 하고 만나고...그러면서 그친구의 인내심이 다했나봅니다...그렇게 되기 전에 내가 떠나줬어야하는게 맞는건데...그러지 못했내요...너무 사랑해서 놓치기 싫고 내가 잘못했던 모든것들을 내가 보상해주고 평생 아껴 주고 사랑해줘야겠다라고 생각했어요...그게 그 친구를 더 힘들게 하는 일인줄 모르고...생각해보면 저는 그친구를 위해 해준게 없어요...늘 이해와 사랑만 바랬죠...내가 해준건 없으면서...비열하고 치사하게말이죠...저랑 헤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친구가 다른사람을 만난다네요...
죽을만큼 힘들고...후회되지만...그친구의 행복을 위해 이제는 내가 단념해야 할때 인것 같아요...그친구도 더이상 저에게 남은 감정이 없다하네요...너무 잘못한 일들,상처주고 울렸던 일들 그날들의 그녀의 얼굴에서 흐르는 눈물들을 생각하니...가슴이 찢어집니다...2년간 만나면서 생일 한번을 챙겨준적이 없고...크리스마스를 같이 보내지도 못했어요...그때마다 제가 잘못해서 헤어졌으니까요...못해준 일들이 너무 많아서하루하루가 죽을만큼 힘드네요...저는 사랑할 준비가 안된 사람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사랑을 받을 자격도 없는 사람이네요...하루하루를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만났던것 같아요...잘못한게 많으니까...언젠가는 떠나간다는걸 자신이 알고있었나봐요...이젠 보내줘야합니다...내가 행복하지 않은 환경이라면 그런 나를 만나는 사람도 행복해질수가 없다는걸 깨닳았어요...그친구가 어디가서 누구를 만나건 뭘하고 지내던...정말 행복하게만 살아 줬으면 좋겠어요...다시는 그 예쁜 얼굴에서 눈물 흘리는 일 없이...늘 행복하길 바랍니다...내 일만 열심히 하면서 내가 발전하고 변화된 모습으로 그 친구 앞에 다시 서려 합니다...
그친구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때 다시 돌아가서 다시 없을 기회를 한번 얻어보려 합니다...그때를 위해 지금의 아픔은 참고 견뎌야합니다...내가 준 상처에 비하면 이건 장난에 불과하죠...이제 곧 다가올 그녀의 생일을 미리 축하합니다...부디 행복하고 건강하게만 살아줬으면 좋겠어요...내가 잘못한게 많아서 그런 미안함때문에 이러는것도 아니고 후회도 아닙니다...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한다면 그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보내줘야 한다는말...정말 싫어하는 말이지만...이제서야 이해가 되네요...
to.e.j
행복했어...정말 너와의 시간들이 내게는 축복이 었고 과분한 사랑이었어...너가 나를 만나면서 힘들어하는 마음을 몰랐던건 아니었지만...널 너무 많이 사랑하기 때문에 너 없이 보내게 될 날들이 두렵고 싫었나봐...이기적이었어...이제와서 후회하고 눈물 흘려봐야 소용없다는거 잘알고 있고...내가 약속한 것들 꼭 다 지킬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변해서 돌아갈께...그땐 정말 한번의 기회를 주길바래...나는 우리가 인연이라 믿어...꼭 다시 만날꺼라 믿어...그때는 절때 울리지 않고 거짓말 하지않고...늘 행복만 줄수있는 사람이 되서 돌아갈께...너무 많이 힘들어 했잖아...꼭 행복하게 살아줘...이제 남자가 되가나봐...^^지금 만나는 사람과도 이쁜 사랑하고...힘들게 하면 말해!ㅎㅎ 늘 먼발치에서 널 응원하고 너의 행복을 위해 기도할께...나를 위해 노력할께...그날을 위해 견딜께...사랑한다...
남자분들...있을때 잘 해 주세요...정말 오늘 행복을 위해 만나지 마시고...미래의 서로 행복한 모습을 위해서 노력해주세요...때로는 늘 같은 일상에 같은 얼굴...지겨울 수 있겠지만...당신이 지겨워 하고 있는 사이에 당신의 그녀는 해맑게 당신을 보며 웃고 있을지 모릅니다...
또 처음에 넘치는 사랑으로 너무 잘해주지도 마세요...그 사랑이 익숙해져서 식어가는 중에 그녀는 당신이 변해 가는모습을 보고 서운해하고 힘들어 할지 모릅니다...
있는 그대로 사랑하세요...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가식 없이 사랑하세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연인들이 사랑의 결실을 맺기를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후회없이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인해 따듯한 크리스마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