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멍충아!!
나야 ..
너가 이제 끝이라고 말한지도 어느덧 한달이 되었네..
그 한달동안 나는 너없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했어..
마지막으로 어제까지 너의 연락을 기다렸는데
결국 오지 않더라..
처음 헤어지고 매달릴때 듣던 너의 차디찬 목소리가
나를 죽을만큼 힘들게 할 것이라는걸 이제 알기에
나는 연락 할 수가 없어..
미안해 끝까지 나는 겁쟁인가봐
하지만 이제 이 사실을 모두 받아들이려고 해
사랑한다면 놓아줄 수도 있어야 한다는것..
그대신 약속하나 하자
나도 더 이상 현실을 부정하지 않을테니
너는 꼭 행복해
건강하고 어디가서든 밝은 모습 잃지말고
항상 웃어..
너가 행복하고 너가 잘되기를
진심으로 바랄게..
그럴 일은 없지만 혹여나 시간이 지나고서 나 때문에
힘들어 하지마 지난 한달 동안 내가 니 몫까지
힘들어 했으니까..
나중에 시간이 많이 지나고서 나 생각나면
좋은모습만 보고 한번만 웃어줘..
부디 나를 잊진말아줘..
사랑해
그리고 잘가 내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