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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닮은 아들?!

진짜 |2012.12.02 22:21
조회 3,123 |추천 4

 

 

5세 아들을 가진 엄마 입니다.

 

워낙 머리숱이 없던 아들

 

기르고 길러 파마 할 수 있는 날만 기다렸답니다.

 

한국에 가서 친정 집 앞 동네 미용실에서 드디어 파마를 했죠 ㅋ

 

아시죠? 장난감 뇌물과 마이쥬 큰 통 정도 들어가야 파마 할 수 있다는 점  

 

 

 

 

 

빵 터졌죠ㅋ

 

머리스타일은 어른이나 아이나 생각대로 나오지 않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애기니깐요 그리고 강동원 밑 사진 머리랑 비슷하잖아요 ㅋ

 

 

 

그리고 한두달이 지난 후 파마머리가 자리잡히기 시작했어요  

 

정말 강동원처럼요 +_+

 

 

 

나름 강동원머리라며 아이도 만족, 엄마인 저도 만족, 주위사람들도 만족

 

 

그러고 긴 여름이 지나 가을이 왔어요

머리이발할 시간이 되었죠

 

 

그래도 이렇게 기른 머리도 아깝고 머리가 잘 자리 잡은 듯 해서 이발을 미루고 있었죠  

 

 

 

옆머리가 너무 길어 귀뒤로 넘길 수 있을 정도로요 ㅋㅋ

 

 

그렇게 미루는게 아니였나 봅니다.

 

11월 아들의 생일이 다가왔고

유치원에서는 생일잔치를 했어요

 

유치원에서는 사진도 찍어주시고 여자친구들은 드레스도 입고 오는 그런 생일잔치라서

 

우리아들도 며칠 전부터 기대를 잔뜩하고

당일 날, 아침부터 머리감고 옷도 넥타이하고 가라는 저랑 안하겠다는 아들이랑

싸우다시피 하고 엄마나 아들이나 들뜬 상태로 유치원에 등교했죠

 

전 유치원에 보낼 케익 과자 과일도 보내고

유치원에서 올려주실 사진만 기다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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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맘은 이해하는데 이렇게 웃긴건 뭘까요

 

거기다 유치원에서 보내주시는 액자 사진도 저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이 입고간 남방이 봉쁘앙꺼예요

우리 시어머님이 어쩌다 한번씩 큰맘먹고 사주시는 봉쁘앙 ㅠ

예쁜 옷 아들이 손수 골라 저남방이랑 백바지 (유치원갈때 기피옷 1호) 를 입고 갔는데 ㅋ 

저남방떄문에 2대8 머리가 더 자연스럽게 자리잡은거 같은 ㅋㅋㅋ

 

 

강동원 머리인줄 아시고 이 머리로 연출 하신 건지 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 이건 판에 올려야지 해서 올립니다.

아들 이쁘게 봐주세요~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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