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적으로 해결을 받아야 할 것 같아 문의 드립니다.
법쪽으로 조금이나마 아시는 분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ㅠ
사연은 이렇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일을 하시면서 어떤 한 분을 만나셨는데 (A라고 칭하겠습니다) A라는 분과 친해지면서 A가 자신이 발이 넓어서 아는 사람이 많더랍니다. 그러던 중 자신이 인맥을 통해 취업을 많이 시켜줬다 하길래 어머님이 저의 취업을 위해 부탁을 했습니다. 제가 다니던 대학 지역에 있는 회사 중에 한 회사를 말하고 부탁을 했더니 A가 자신이 알던 그 지역에서 사는 한 사람을 소개시켜 줬습니다(그사람을 B라고 하겠습니다)
마침 B가 그 지역의 회사에 아는 사람이 있다고 하여서 그 사람에게 취업을 부탁하겠노라고 말했습니다. A가 처음에 인맥을 통해 취업을 하려면 돈이조금 필요하다고 말은 했습니다. 어머님은 취업만 된다면 비용은 대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때부터 A는 B와 연락하며 B가 회사의 사람들과 만난다며 돈을 요구했고 골프를 치고 밥을 먹는다고 하며 100만원씩 돈을 받아갔습니다. (돈은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B의 딸 계좌로 입금했습니다)
또한 그쪽 부사장과 인사 팀장에게 돈을 조금 주어야 한다고 해서 돈을 받아가기도 했습니다. 결국 총 800만원 정도가 B에게 송금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작년 12월 부터 이루어졌지만 B에게서는 계속 기다려야한다는 말밖에 없었고 지금까지 된것은 없었습니다. 다행히 저는 다른 곳에 시험을 봐서 취업을 하게되었습니다.
저의 취업을 위해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어머니는 그쪽만 믿고 많은 돈을 송금해줬고 저도 그때는 취업이 잘 되지 않아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쪽에서 취업을 하게 해줬다면 별 탈이 없었겠지만 그쪽에서는 기다리라는 말밖에 한게 없었습니다. 돈은 이미 천만원 가까이 간상태구요. (확실히 그들이 제 취업을 위해 돈을 썼는지도 모르는 실정입니다. A,B가 중간에서 채간 돈도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어머님은 단 500정도라도 받고 싶어서 차마 법대로 하지못하고 그래도 친하게 지낸 사람들이라 좋게좋게 밥먹고 골프친 것은 어쩔수 없고 그밖에 돈은 돌려달라고 말한 상태입니다. 그쪽에서는 12월 안으로 분할로 납부할 것을 약속하긴 했는데 확실히 줄지는 모르겠습니다.
무튼 저의 사연은 이렇습니다. 다른 분들께서 보신다면 정말 이해가 안가실 수도 있습니다. 왜 그렇게 잘믿고 그 많은 돈을 송금했는지.. 하지만 그때는 취업준비생으로서 저와 정말 저희 가족은 절박했습니다. ㅠ 저도 취업준비생으로서 많은 준비를 했지만 잘 되지 않았고 저희 가족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부모의 마음으로 거기에 희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거기에 취업만 된다면 그 돈은 금방 제가 다시 메꿀수 있는 돈이었기 때문이었죠..
정말 제가 아들로서 제대로 구실을 못하여 이런 사건이 일어난 것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정말 저희 어려운 집안인데 그 큰 돈을 어떻게 모으셨을 지도 알구요. 마음속으로는 속상해 하시지만 티내지 않는 어머니를 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ㅠ
혹여나 그들이 차일피일 미루기만하고 돈을 돌려주지 않을시에 법적으로 해결이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우선 법적으로 어떠한 방법으로 돈을 받을 수 있는 지랑 더 나아가 혹시나 그들을 형사 고발 할수 있는지도 알고싶습니다.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악플은 삼가해주세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