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ㅠㅠ..
저는 강아지를 처음 키워보는 대학생입니다..!
2개월쯤 된 말티즈수컷을 8월 중순에 애견샵에서 분양 받아서 키우고 있습니다.
털이 지저분하게 자라서 어제 저녁쯤 처음으로 미용을 하고자 저희 강쥐를 분양받았던 곳에 갔습니다.
그런데 애견샵 사장님께서 오늘은 바쁘다고 강아지 여기다 맡기고 가면 미용 해놓을테니
내일 오전 12시쯤 찾으러 오라구 하시더군요..
강아지랑 처음 떨어져 보는거라 걱정도 되고 싫었지만
아저씨 말씀대로 하기로 하고 맡기기로 했어요
(집 근처이고 강아지도 이곳에서 2마리나 분양받았고 또 제가 강아지를 처음 키워보는 거라서 궁금한점이
있을때마다 자주찾아가서 여쭤보고 그랬어요 그래서 사장님과 가까워지게 됐어요)
그런데 그 애견샵 안에 창쪽에 전시되있는??? 유리벽 같은 곳 말고! 그곳엔 아기 강아지가 있었어요
애견샵 안에 좀 커다란 철창????(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그곳에 커다란 시츄 2마리가 같이 있었어요 (갈때마다 항상 있었습니다)
그곳에 우리 강아지는 아직 아기인데 넣으시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좀 걱정되길래
다른곳에 놔주시면 안되냐고 여쭈었더니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걱정됐지만
(제가 강아지에 대한 지식을 사장님께 많이 얻어서 사장님 말씀을 좀 신뢰하고 있어요 평소에..)
맡기고 왔어요! 아 참 그리고 다른 애견샵은 어쩔지 몰라도 그곳 사장님은 애견샵 안에 또 다른 공간이 있어서 그곳에 개들을 참 많이 키우시고 계세요 그리고 강아지도 다른데서 가져오지 않고 거기 개들끼리 교배시켜서 나온 아가들을 분양하고 계세요! 저희 강아지도 거기에 있는 말티즈 사이에서 태어난 아가입니다. -> 그 애견샵에 개가 참 많다는 얘기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제 강아지가 어떤 강아지와 함께있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되서 찾으러 갔는데 사정상 제 친구가 찾으러 갔습니다.! 저는 학교때문에 지금 학교구요
그런데 친구한테 연락이 왔는데! 강아지가 부들부들 떨고 엄청 흥분 상태로 땡깡피듯이 하면서 이불에
오줌도 싸고 똥도 아무데나 싸고 (원래는 잘 가려요 100%) 그런다길래 제가 어디서 들은 얘기로
강아지 처음 미용하면 수치심?같은것 느끼고 암튼 불안해하고 소심해진다더라 하고 얘기해줬어요
그런데 친구가 뒤늦게 사진을 찍어 보냈는데 강아지 가랑이 쪽에 이빨자국이 2군데나 있다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미용하다 다친흔적이 아니고 확실히 이빨자국이냐니까 그렇대요! 양쪽에 그렇게 상처가
있는데 한쪽은 피가 딱지 져있고 다른 한쪽은 살집이 뜯겼다고하나?
이 사진에선 상처 한곳만 보여드리는 거에요 다른 곳에도 상처가 또 있다고 합니다!
제가 사진으로만 볼 수 있어서 친구에게 심각한 수준이냐고 물으니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상처가 선명하고 속상하다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지금 너무 속상합니다.ㅠㅠ 미용하다 다쳤더라도 속상하지만 다른 큰 개들한테 물려서
하루종일 12시간도 훨씬 넘게 불안해했을 저희 강아지 생각하면 너무 화도 나고 맘이 아파요
그래서 사장님께 말씀드려야 하나 여쭙고 싶어서 글올려요ㅠㅠ 미용도 싸게 해주신것 같고 평소에도
여러모로 알려주셔서 감사했는데.. 솔직히 강아지 신경안써주신것 같아서 속상하고..
솔직한 마음으론 너무너무 화가납니다.. 강아지가 큰개들에게 물리고 괴롭힘 당했을거 생각하면
너무 속상한 마음에 눈물이 날 것 같네요 아저씨께서 친구에게 강아지 건네 주실때 암말 안하신것 보니
모르시는 것 같은데.. 이거 말씀을 드려야 하나요??? 아직도 강아지 낑낑대고 몸을 떨고 있다고 합니다
제 성격상 아저씨께 따지고 이러고 싶은것도 딱히 아닌데 ..따져야 하는 걸까요?
이런 상처가 나있다고 확실히 말씀드리고 넘어가야 할까요? 아니면
너무 오버하는 것인가요? ㅠㅠ.. 암것도 몰라서 여쭙니다 ...
정신없게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