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꼬박 쉬고 한 시즌 거른 뒤 첫 출전한 대회에서
시즌 최고점을 갱신하고 사뿐하게 우승 트로피를 쟁취한 김연아
이번 시즌 쇼트, 프리 프로그램 모두 다 대박 멋졌지만
특히 프리 프로그램인 레미제라블이 너무너무너무나 멋졌음
곡 선정부터 안무 역시 최고였지만 무엇보다 코스튬이 너무~~나 예뻤는데~
알고보니 연아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의상이었다고...ㄷㄷㄷㄷㄷ
원작 배경과 등장인물들의 특징에 맞춰
19세기 가난한 프랑스 여인을 표현하기 위해 화려하기보다
소박해 보이는 느낌을 주기 위해 애썼다고 하던데
연아가 입으니까 뭐 그냥 공주님 같은데여....ㅠㅠㅠ
노래에 맞춰서 표정 연기까지 하는 거 진짜 좋음
이걸 얼마나 보고싶었던가ㅠㅠㅠㅠㅠ
아름답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덩방아를 한번 찧었는데도 최고 점수의 위엄ㅎㅎ
이번 시즌 준비하면서 관리 더 열심히 한 건지 팔다리가 더 마르고 길어졌음
서양인들 사이에엇도 돋보이는 비율의 위엄ㅎㅎㅎㅎ
가까이서 보니까 더 아름다운 연느님의 의상과 자태ㅠㅠ
여왕의 귀환을 너무너무너무 환영함ㅠㅠㅠㅠㅠㅠ
인간문화재가 따로 음슴ㅠㅠㅠㅠㅠㅠ♡